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핵심기능 34 - VLOOKUP을 알아도 여전히 헤매는 당신을 위한 엑셀 실전서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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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업무 특성상 엑셀을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는

많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핵심기능은 알고있어야

'나 엑셀 어느정도는 다룰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을 것 같아 자기계발 차원에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참고서를 찾던 차에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최신 책 중에 모든 버전에 사용가능한 엑셀 핵심기능을

담아낸 엑셀실전서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책은 실무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며 알아두면

유용하게 쓸모있는 핵심기능만을 선별하여 다룬

엑셀 참고서이자 실전책 입니다.


실무에서 주로 사용되는 문서들을 예제로 삼아

바로 따라하면서 엑셀 핵심기능을 익히고

동시에 실무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네요.


챕터1에서는 문서편집에 유용한 엑셀 핵심기능,

챕터2는 꼭 알아두어야 할 수식과 실무함수를,

챕터3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후속업무와

연계하면서 빠르고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챕터4는 데이터 용도에 맞는

최적의 차트를 생성, 챕터5는 매크로와 VBA로 반복적인

일련의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어요.





회사 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엑셀프로그램의
버전이 오래되었어도 버전TIP란을 참고하면서
모든 버전에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더군요.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한빛출판사의
공식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실습예제를 다운받고
직접 따라하면서 공부하면 이해하고
기억하기에 수월해지더라구요.




엑셀프로그램은 2007버전부터 최근에 나온 버전에

이르기까지 몇년에 걸쳐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서두에는 엑셀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에게도 쉽게

이해갈 수 있도록 단축키 설정하기, 도구 설명, 간단한 기능

소개 등 문서편집과 서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조건부 서식 규칙을 정해 출석부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강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는 핵심기능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내가 사용할 줄을 몰랐던 것 뿐이지

엑셀기능이 굉장히 세분화되어있고 수식만 안다면

유용하게 사용하기에 좋더라구요.





엑셀의 수식, 함수의 기능은 정말 다양하게

있지만 논리함수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참값, 만족시키지 못하면

거짓값을 반환하게된다고 하네요. 다량의 데이터를

분석해주고 결과값을 나타내도록 도와주는 수식함수라고

하는데 여기서 자주 사용되는 함수로 

IF, AND, OR, NOT이 있다고 합니다.


엑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함수이자 쓰임새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분합이라는 기능은 자동으로 특정 필드를 

그룹화하여 분류하고 그룹별로 합계, 평균, 개수

등을 자동계산하는 기능이라 합니다.​


부분합을 지정하면 그룹별 소계가 구해지고 윤곽기호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클릭해 요약된 결과만 표시된 

상태에서 데이터를 복사하고 붙여넣으면 숨겨진 

하위수준까지 모두 붙여넣기 되기에 화면에 보이는 셀만

선택/복사하고 붙여넣어야 된다고 합니다.


부분합을 구하려면 미리 부분합을 구할 필드를 

정렬해두어야 하는데 정렬하지 않고 부분합을 구하면

건별로 부분합이 표시된다고 하니 주의하라고 하네요.


​한개의 핵심기능을 익히기까지 순차적으로 그림과 따라하기

방법을 나열해두었고 그 옆에 주석으로 주의할점, 활용팁을

달아두어서 어렵지 않게 따라하기에 좋았어요.


게다가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기에 앞서 

비법노트라는 영역으로 요약/설명해둔 곳이 있어

기능을 한번 더 인지하기에 유용했습니다.





차트를 나타내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방사형 차트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더 주의깊게 학습한 핵심기능 입니다.


​방사형차트는 중심으로부터 동심원상의 다수 항목을

배치한 다각형 모양의 차트로 값의 크기를 비교하기

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기울기로 항목별 경향을 

분석하기에 좋은 차트라고 합니다.


​아마 우리 눈에 익숙하겠지만 설문조사를 통한 

고객만족도 조사, 성격 검사, 여론 조사 등을 표시할 때

적합한 차트라 많이 사용됩니다.


데이터의 유효성 목록을 설정하고 이름을 정리하고 방사형

차트를 삽입 후 서식을 지정해주면서 차트의 원본 데이터

범위를 지정하게되면 결과값이 나온다 합니다.




엑셀의 변수 선언 및 제어문을 살펴보니 코딩 작업에서 
사용하는 언어랑 겹치는 부분도 있고 너무 낯설지만은 않더라구요.

개체는 처리 대상이 되는 독립된 실체이자 각 개체는 
속성과 메서드를 가지고 있으며 속성은 개체의 색, 크기,
값의 특성을 메서드는 개체의 동작을 의미한다해요.

​[개체].[속성] 또는 [개체].[속성]=[속성값]
위와 같은 형식으로 사용되며 메서드는 [개체].[메서드] 
또는 [개체].[메서드(인수1.인수2,...,n)]
형식으로 사용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변수는 VBA에서 사용할 데이터형식을 선언,
임의 값을 메모리에 저장하는 임시저장고라고 
보면된다고 하는데 개체 변수에 값을 지정할땐
반드시 Set 문을 사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제어문도 VBA에서 조건에 따라 참 또는 거짓
명령문의 실행 순서를 변경하거나 정해진 횟수만큼
명령문을 반복적으로 실행할 때는 제어문으로 
논리적 구조를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구글링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엑셀 핵심기능을

접하고 배울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은 책을 보고 직접 따라하는게

편한 아날로그형 타입인가 봅니다.​


실무에서 많이 사용된다는 엑셀 핵심기능을

따라해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리뷰어스카페 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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