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도 비전공자도 IT 업계에서 억대 연봉 만들기 - '아이티리치(IT Rich)'가 알려주는 부자 되는 방법론!
김민형 지음 / 라온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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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저는 업무 특성상 개발자분들이랑 소통이 필요한

직종에 속해있는데요. 바로 옆에서 대화를 들어도

사실상 전문 용어가 오가면 무슨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워요.


시간날때 여쭤봐야 조금이나마 알아듣기 쉽게 설명은 해주시지만

아무래도 개발언어를 모르니 알아듣는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종종 프로그래머(개발자)분들은 퇴사 후 프로젝트성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생각의외로 많이 보이던데 확실히

개발자는 보수가 쎄서 그런지 인맥이나 시기만 잘 맞으면

프리랜서로 활동하기에 좋아보이더군요.​


한때는 개발쪽 공부를 시도해볼까 싶었지만 산넘어산이긴 했습니다. ㅋㅋ

언어에 대해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니.. 그냥 지금 종사하고있는 직종에서

자기계발정도로 소통이 될정도만 공부하자 싶더라구요... ㅎㅎ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사실 해당 책을 읽게 된 계기가 개발자에

실무경력이 있으셨던 분이 쓰신 책이기도 하면서 관련 정보를 

많이 담아낸 책이라 한번쯤은 읽어봐야 되지않을까 싶어 보게되었습니다.






저자 김민형님은 우리나라 코스피상장 회사 IT지원부서에서 

8년간 서버, 네트워크, 프로그램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셨던 분인데

IT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돈걱정없이 IT분야에서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쓰셨다고 하는데요.


현재 아이티리치 라는 이름으로 네이버카페,

블로그, 유튜브를 운영중에 있으시다고 합니다.


혹여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하여 아래 배너에 링크 걸어둡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yZSdHhdzbYwAWqcznQlXJA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alwayssmile1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tskmh414





불과 10여년전만해도 지금처럼 스마트한 기기가 등장할 것이라고는

영화연출을 보듯 상상정도로만 여겨졌는데 이제는 우리주변에

AI기술이 접목되어있는 가전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는 주제를 시작하며 질문을 합니다.


​Q. 지금 나는 무슨일을 하고 있나?

Q. 지금 나의 직업은 안전한가?

Q. 미래를 위해(당장 다가올 몇년 후를대비하여)

    나는 어떤 직업을 준비하고 있나?

Q. 준비하고 있는 그 직업은 안전한가?


위의 네가지 질문에 답을 해보라 합니다.


직장과 직업의 판이 바뀌는 지금과 같은 전환기에 꼭 필요한 

필수질문과도 같다고 한다네요.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수많은 

직업들이 대체되고 있기에 이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이죠.


그렇다고 '너도나도 개발자가 되어라!' 이런 취지에서 쓴 글이 아닌 

우리가 현재 자신이 하고있는 업무에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시켜나갈 실력을 쌓아보라는 겁니다.​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되 세상의 변화와 속도에 늘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라고 말이죠. 그래야 현 직무에서 잡스페이스를

확장시킬 기회가 왔을때 알아차릴 수 있다 합니다.







개발자들의 경력직 채용공고를 찾아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책 내용에 의하면 대부분 특정 프로그램언어를 명시한 경우가 많다해요.


즉, 개발자들의 전문분야라는건 그 프로그램언어 만큼은 누구한테도

의존하지 않고 잘할 수 있으며 책임질 수 있는 위치라는 말과 같아요.


포트폴리오는 작업한 것들을 git을 통해서 소스와 함께 연동해서

정리하거나 보안상 업로드하기 어렵다면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어떤 화면을 만들었는지 현업에게 배포해서 피드백해주거나

오류나 장애 발생시 대처방법을 상세히 적어주는 것도 좋다합니다.


하나의 프로그램언어에 집중하기.

기본축이 되는 언어를 기준으로 다양하게 접하기.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전문분야 확보하기.

전문분야를 장착했을때의 비전 정하기.


위의 내용과 같이 하나의 전문분야에서 깊이있게 실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다른부분으로 점차 확장해나가서 경쟁력을 키워보라는 군요.






그리고 개발자는 회사에서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상황에 대해

계속적으로 보고하는 일이 생기면서도 동료들에게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교육시키는 업무도 담당한다고 합니다.


​제 주변 실력있다는 개발자분들만 생각해도 성격이 굉장히 

차분하시면서도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인간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배울점이 많아보이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책에서는 개발자들의 말하기 능력이 생각보다 떨어진다고

표현하시던데 가장 큰 이유로는 코딩만 하다보니 사람과 소통하는

것보다 컴퓨터와 소통하는게 편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고 말하더군요..


아래의 내용은 모든 근로자들에게 해당되는 그런 내용이지만 

그래도 개발자들은 남들이 가지지못한 엄청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기에

무튼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경청하고, 질문하기를 잘 활용해보라 하면서

면접과 발표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진행하며 연봉협상시에는

절대 갑질(?)을 하지말고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근거자료와

여유있고 감성있는 멘트로 다가가라 합니다.​


그렇다면 억대연봉에 다다르는 속도 또한 훨씬 빨라질거라고 장담한다고 말이죠.





IT계열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질문한 내용을 토대로 

답변해주신 부록 파트 입니다.


책의 마지막 영역에 12가지 내용으로 다루는데, 꽤나 답변을 

세부적으로 답해주셔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답변들이라 생각됩니다.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alwayssmile1


​네이버카페 아이티리치에서도 소통이 가능하다니 문의점이

생긴 분들이 계시다면 해당 카페에서 문의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발자에 대해 잘 몰랐는데 해당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개념이 생겨난 것 같아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뭐든 뒤쳐지지 않기위해 계속적으로 내가 속한 분야에서 

공부도 해줘야되고 목표를 정함으로서 성장하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아요.


저도 요새 슬럼프 아닌 슬럼프에 빠진듯한데 나름 채찍질이

되면서도 약이 되었던 의미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클럽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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