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영업 시나리오 - 조연이 아닌 주인공이 되는 영업 비법
오종택 지음 / 가넷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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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저로써는 영업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인다는

그 자체만으로 크게 보여지기 때문이죠.


영업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것 외에도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 상황은 다양하게 찾아오는 것 같은데요.


​영업을 경험하시면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들을 듣고 싶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그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배워보고싶어 신청해보았고,

기회가 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오종택님은 이른 나이에 보험영업직으로 시작하여 영업을 시작한 

이후로 항상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따라붙으며 영업활동 1년만에

연봉 1억원 달성은 물론, 최연소 부지점장/지점장을 거쳐 

최연소 사업단장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슬럼프가 있었지만 이겨낼 수 있던 힘으로는 영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다는데요.


해당 도서는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는 영업인들을 위해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라 합니다.​




1장 성공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2장 모르는것이 잘못이다, 이제부터 알면된다

3장 성공으로 이끄는 영업센스

4장 프로페셔널,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5장 플랜의 기술, 고객관리의 초석을 다지다


​해당 도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저자가 왜 영업을 선택했는지부터

시작해서 똑똑하고 티안나게 을의 위치에서 벗어나 당당히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아내었고 해당 방법대로 한다면 영업은

100%성공할 것이라 확신하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저자 역시 처음부터 보험영업이 쉬웠던 건 아니지만, 영업은 생각보다

매력적인 직업이고, 경험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희열감과

보람이 있다고 합니다.


미팅 한건한건마다 계약으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누적되는

시간을 통해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영업센스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영업실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무조건 따라해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대응하며 계속해서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고객의 성향은 머리형, 가슴형, 장형으로 구분된다고 본다는데, 

각 고객에 맞게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각 고객의 특성에 따라 나는 경우에 따라 A브랜드, B브랜드, C브랜드 등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죠.


​무엇인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본인의 결정을 확정짓는 주체적인 성향이 

있을텐데, 이것을 바탕으로 고객의 주된 성향을 파악하여 영업스타일을

반드시 바꿔보라 합니다.


그리고 고객미팅 때 적절한 선물과 문자를 잊지말고 모든 상황을 메모,

기록해두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이 더 쉬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자칫 영업을 혼자 하는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영업은 조직 안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 영역으로 개인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갔다고 합니다.


각자 잘하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서로의 업무 영역을 넓여주는 것이기도 한데,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행해지는 분위기가

되도록 팀내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좋다는군요. (해당 요소는 영업직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속다른 영역에서도 적용되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습관, 소속감을 통하여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모여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내고 결국 목적을 달성

하기도 하는 좋은 성과를 가져오기도 하지요.



차분히 앉아 고민하면서 한주의 계획을 짜는 것을 싯플랜이라고 하는데, 

영업뿐만 아니라 스케쥴 관리가 필요한 영역 전반에 적용되고 활용되는

스케쥴 관리 전략이라고 합니다.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 효과적인 실적 관리 가능, 동기를 유발하는 

요소가 되기에 시각적 효과도 누리고 효율적인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표달성을 위한 플랜의 기술로 3가지를 제시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작성하기.스스로 동기 부여하기. 체력단련도 플랜.


해당 기술은 어떤 식으로라도 긍정적 효과를 일으킬 것이기에 목표와 

플랜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되새겨보라고 합니다.



해당 도서에서는 여러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실패한 사례도, 성공한 사례도 다양하게 소개했어요.


저자는 실무를 경험하면서 느껴왔고 성과를 낸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주기 위해 풀어낸듯 보였고, 영업을 하면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목적과 목표가 서로 다르지만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길 바라는 동료가 되길

바라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들도 한 가득 들려주었어요.


​하지만, 모든 시나리오들은 자신이 써내려간다는 주체를 잊지말고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나 자신을 믿고 고객 앞에서 당당하게 갑이 되는

영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는 말로 응원을 하고 있어요. 

영업직을 타겟으로 쓴 책이지만,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았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사회는 사람과 사람이 모여 소통하고 거래하고 움직이는 곳이니 말이죠.


제가 속한 직업 속에서도 책에서 소개해준 영업적

마인드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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