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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전과 4-1 세트 (전5권) -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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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3학년이 된다고 하니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 지 막막했어요.

학원을 다니는 것두 아니고,

발레를 하는 딸래미에게 또 전과목 학원까지는 돈두 체력두 무리었거든요.

전과를 받기전에는 미리 받아온 교과서를 동화책 읽듯이 읽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교과서에는 부연 설명이 없어...

사실 저도 사회 과학부분은 설명이~영..

문제를 풀라면 풀겠는데..

그런데 천재교육에서 나온 우등생전과는 저와 딸아이에게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교과서를 읽고 모르는부분을 차근차근 설명되어있고 각 과목마다 계획표가 있어,

딸아이는 벽에 붙여놓고 지키고 있답니다.

계획표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계획표 너무 감사했어요.

전과의 맨 앞장 구성과 특징에 대해 어찌나 꼼꼼히 적혀있던지요.

3학년이 되어 숙제 걱정은 뚝..이네요

중간중간 만화와 그림등다양한 설명으로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아 공부를 한다기보다

전과를 흥미롭게 이용하고 있어요.
단원별 성취평가와 학력평가 대비문제집 그밖의 자료들로 알찬 한해를 보낼것같습니다.

아~전과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교과에 한해서 인터넷을 뒤지며 자료를 모으지 않아도 되겠어요.

요즘 스스로 학습법 아이들에게 시키려고 부모님들 걱정이신데~

스스로 학습법의 친구이자 좋은 도우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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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2 - 로드릭 형의 법칙 윔피 키드 시리즈 2
제프 키니 지음, 송순섭 옮김 / 푸른날개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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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윔피키드 2
                                                                     로드릭 형의 법칙

 

usa 투데이,퍼블리셔스 위클리가 격찬한 윔피키드, 뉴욕 타임즈 베스터 셀러 1위

 

소심 초딩 그레그의 하루 하루 재미넘치는 일기안에서

제 어릴적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을 귀찮아서 떼어놓으려고 알게 모르게 골탕먹이던 옛 생각과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아이들의 세계는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언젠가 수업시간에 뒷자리에 앉아 킥킥거리며 무엇인가를 읽던 녀석에게 빼앗은 <윔피키드 1>권을

제가 참 재미있게 읽고는 덕분에 아이들과의 관계도 더 돈독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매일 일기안의 그래그..부모님이 로드릭형과 잘지내라고 펼치는 작은 사건사고들...

어떤 표현보다 참~재미있게 읽었다는 말이 딱인것 같습니다.

일기쓰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딸아이...

그래그가 너무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하다가도 엄마 그래그는 형이 괴롭히는거라고 생각을 안하는것 같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딸아이가 서평쓸때 꼭  써달라는 부분을 남겨봅니다.

 



 

엄마,아빠는 로드릭 형이 심한 독감에 걸린걸 보고는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는  책임과 믿음에 대해 기나긴 연설을 하고 밖으로 나가셨다.

부모님이 나가시자 마자 형은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시작하고 역시나 로드릭은 지하에 갇히고 맙니다.다음날 형의 협박에 못이겨 끝도없이 청소를 하는

그래그의 모습에 딸아이의 툭 던진 한마디

"정말 다행이야.언니나 오빠가 없는게"

정말 다행이라는 표정의 딸아이...그리고는 조금더 동생에게 잘해주어야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반대로 울집은 언니나 오빠가 없지만 늘 6살 동생에게 당하는 착한 울딸과 아들의 모습이 비춰지네요.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이들의 세계는 다르다는걸 조금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이해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윔키드 3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쉴새없이 바쁜 울 아이들에게 머리 식히며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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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똥꼬에게 - 2008년 제14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33
박경효 글 그림 / 비룡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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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은 신기하고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한참 예쁜 것에 관심이 많은 딸램녀석이 책을 보자 마자 하는말이 과관이었네요...

"음~이 책읽으면 똥꼬 냄세 가 왕창 올것같아..."

어느새 손은 코위로 얼굴은 찡 긋 거리며 입은 서울역에 닿으려고 하네요.

그와 반대로 아들녀석

"와~정말 멋지다"

"완전 화가 뿡뿡 났나봐요"

그래도 두아이 녀석에게  입이 똥꼬에게 책은 벌써 아이들 곁으로 관심 집중이 되었지요~

 

입은 또록또록 말을하고,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한다며 친구들 앞에서 제자랑을 늘어 놓았어요. 

맑고 신선한 공기를 우리 몸에 불어주고,맨세를 구별해주는 코

세상 아름답고 예쁜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그리고 맛있는것을 찾아낼수 있는 눈

소리를 들을 수 있고,중심을 잡아주는 우리의 귀.

하루에도 몊몇번씩 맛있는 음식을 주는 손

발은 가장 멀리 있지만 맛있는 곳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고

서로 제자랑을 늘어놓기에 바쁠떼 어디선가 들려오는 뿌지직 소리에 모두들 인상을 찌뿌려요.

바로 똥꼬가 똥을똥을 싸는 중이랍니다.

입은 똥꼬가 정말 싫었어요.그러던 어느날~똥꼬가 사라졌어요...모두들 기뻐 하였지만 곧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저분하고 맴세나고 말하기 창피하게 느겨지는 똥꼬이지만 우리는 이처럼 소중한 똥꼬를 너무나 몰라봤지요^^

똥꼬는 우리 몸솜의 음식찌꺼기와 배설물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요.

-똥꼬가 사라지면 어떨것 같니..?

"엄마.아마도 똥이 입으로 막나오고.방귀도 입으로 뿌웅 뀔거야.그러면 입이 잘나척 못하고 슬프겟지"

"우리 몸에는 불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단다..모두가 다 있어야 건강한 우리가 되는거야."

 

우리몸에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누리들 자신도 모르게 똥꼬를 귀찮아 하고 냄세 난다고 하찮게 보던 아이들의 시선도 이책을 통해 무척이나 달라졌답니다.

똥꼬를 무슨 보물인냥 씻을 때마다 얼만 뽀드득 조심스러 닦는지요..ㅋㅋ

박경효 선생님의 딸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쓰신 동화 라서 인지 아이들 눈이 반짝 거리며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흠뻑 젖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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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의 한자랑 중국어랑 짬뽕 급수한자 6급 1 - 한자랑 중국어랑, 국가 공인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오디차이나연구소 지음, 이세경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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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타의 짬뽕 급수 한자 6급-1

 

1화. 신체 -소와 개구리        2화. 감정-성냥팔이 소녀

3화. 병-황금 지팡이          4화. 집산- 비겁한 박쥐

5화. 지역- 콩쥐를 도와줘      6화. 학습- 재주 많은 염소 형제들

7화 명사- 직녀는 너무해      8화. 동사-나라를 구한 뮬란.


마침 한자시험 6급 준비를 하는 딸아이에게 나타의 짬뽕급수 한자는 아이로 하여금 재미있는 시험 놀이를 준비 할 수 잇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을 접하지 않은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겟지만 어른이 보아도 소리내어 웃으며 머릿속에 쏙~ 들어오는 책이었습니다.

요즘같은 치열한 경쟁시대에 세계에 주목받는 중국과 중국어를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부담갖지 않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참 고마운 책을 소개 합니다.아이들은 어린나이부터 이런 경쟁시대에 뛰어들 준비를 하기위해 여러가지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8가지 주제로 아이들도 쉽게 알고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패러디한 동화가 내용에 따라 한자와 함께 배울 수 잇었습니다.웃으며 즐기는 놀이 한자 시간이 되었답니다.

1)각 단원마다 짬뽕 재료를 통해 미리 한자를 익혀봅니다.한자와 중국어의 발음과설명이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학습의 효과가 더 컸습니다.

2)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공부합니다.

3)(한번 따라 써 보세요) 커다랗고 자류롭게 쓰여 있는 한자를 아이들은 학습이 아닌 그림을 그리듯 신이나게 써볼 수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쓰고 잇는 한자의 줄이 그어져 있는 공책이 아니었기에 아이가 더 재미있게 써 볼 수 있었습니다.

7급까지는 한자 학습지를 통해 공부했는데 이번 6급부터는 나타의 짬뽕 급수 한자로 공부하고 싶다는 아이의 생각에 따라 학습지를 그만두기로 햇답니다.그만큼 재미있고 한자를 더 흥미있게 공부 할 수 잇도록 도와준 오디북스의 나타의 짬뽕 급수 한자 정말 추천 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한자에 거부감이나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신명나게 한자와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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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연대기 - 흐름으로 읽는 새로운 개념의 한국사 이야기
예영 지음, 이재철 그림, 송경숙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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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역사를 배울때 많은 글과 소량의 사진 자료로  구성된, 

책으로  이해보다는 단순한 암기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배워왔습니다.,

때문에 역사라는 과목이 어렵고 힘든 과목이었습니다..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역사를 배운다면  우리의 중요한 역사가 꺼려하는 학문으로 여겨질것같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에게 역사라는 과목이 어렵고 지루하기 보다는 흥미롭게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여러가지로 고민하던중

(한국사 연대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한국사 연대기)는 이런 상황에서 역사를 보다 흥미롭고,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사공부를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이전에 먼저 읽으면 역사의 기본적인 틀이 형성되어 학교에서 수업을 받기에도 훨씬 수월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장점은 역사 유적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 부모님과 함께 쉽게 체험하므로  단순히 암기식 역사의 공부에 탈피해서 너무나 좋은 경험이 됩니다.

딸아이를 보아서도 체험을 한곳의 역사적 지식은 쉽게 전달되고 기억에 확실히 남게 되더라구요^^

이처럼 초등학생들에게는 체험학습이 가장 큰 학습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의 구성은 내용에 앞서서 질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해 책의 내용을 더욱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해 내용 습득을 용이 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보다 쉽게 서술되어 있고,만화와 사진등의 다양한 시각자료가 많아 역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도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으며,집중력이 짧은 초등학생들 역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저저의 세심한 배려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라시대 의 왕에 관한 호칭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교과서에서는 단순히 단어를 나열하는 정도라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고
외우지만, 이 책에서는 그림을 통해 뜻과 순서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역사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역사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 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이 책에서는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잇게 연대기표가 책 안에 잇어서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그 시대의 특징과 같이 정리되어 있어 역사의 기본적 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본문 내용에서는 상단과 하단에 구체적인 년도와 전체 흐름속에 시대위치를 볼 수 있어 더욱 흐름 파악에 용이했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딸아이와 "한국사 연대기"를 통해 신나는 한국사를 공부 하고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적극 권장해 주고싶은 재미있는 역사책입니다.

 

독후 활동으로

체험도 중요하지만 딸아이와 역사 단어장을 만들어 책하단에 있는 단어 풀이 처럼 아이가 어려워하는 단어를 정리하여

아이만의 단어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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