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톡톡!쓰기 탄탄
아이찬 2009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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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고 그래도 웬지 뭔가 빠진듯한 느낌...
약간의 갈증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뭔가가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그리고 저 처럼 학원을 보내지 않는 아이들의 엄마쌤들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네요.
방안가득 놓여진 어수선함을 싹정리해준 아이찬...
딸아이 "엄마 내가 딱 좋아하는 책이에요"
하며 매일매일을 아이찬 덕분에 아이도 저도 활짝 웃습니다.
아이찬의 활용지침을 따라
제목을 읽고 그날그날 글감과 그에 따른 활동들을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접해보지 않은 어려운 단어등 ..을 검색해보구 그와 연관된 책과 함께 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또한 그날그날 글감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에게 있어 글감만 주어지고 무조건 쓰라고 하기보다 다양한 흥미를 유발시켜줍니다.
깊고 넓게 생각 할 수 있는 워크북은 또하나의 생각 주머니네요.
날마다날마다 아이찬으로 인해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채워지고 있습니다.
한장 한 장마다 너무나 예쁘게 만들어진 ..책안의 디자인 또한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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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 금요일
노미의 경제 탐험
이날은 아이와 직접 시장에 가서 직접 돈을 내고 그에 맞게 물건을 시보았네요.
직접이요.
너무 재미있어해서 이제 앞으로 꼭 자기가 돈을내고 물건을 비교해 가며 사고 싶다고 합니다.
이날 딸과 함께 시장놀이 재미있게 했어요.
테마일기 또한 우울할 때 꼭 먹어야하는 음식으로 먹지도 않고 행복해졌답니다.
2월14일 토요일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서 앞집에 살다가 다시 네덜란드로 간 친구에게 편지도 써보구 .밸리댄스로 다른 나라 밸리배운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번에 가족들 앞에서 아이찬 닥분에 솜씨자랑하게 되었네요
.
2월19일 목요일
시각 장애인 ,에베레스트를 오르다.
시각장애인이면서 미국의 등산가 에릭 와이헨메에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두 눈을 감고 쓴 글씨를 보고 또 얼마나 답답한지 그에 따른 기분도 얘기해 보았습니다.
또 딸아이가루이 브라이와 함께 생ㄱ가나무 한페이를 담았네요
거북이 만들기와 세종대왕 책은 사진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네요.제가 컴을 너무 모르네요..
아이찬과 함께 지금도 쭈욱 진행형이에요.
엄마들 품앗이 교재로도 재미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