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싫은 쇠똥구리 즐거운 동화 여행 162
이연숙 지음, 박진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8살 아들맘 왕국이예요.

아들이 더 어릴적엔 창작동화를 정말 많이 읽어줬는데 학교 입학을 하면서부터 학습적인 책으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가끔 뒤돌아보며 나를 반성,,,

책도 편식없이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아이가 관심없다 할지라도 잠자리 독서로 창작책을 선택했어요.

글밥수준과 내용 이해도 등등 저학년이 읽기에 안성맞춤이예요.



동화지만 곤충,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동화 속 주인공도 곤충이나 동물이 나오면 더 관심가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동화책 고를 때도 곤충이나 동물이 주인공이라면 고민없이 선택하는 편이랍니다.


창작동화의 좋은점이 이야기 속에 교훈, 지혜가 담겨져 있어 무언가 말로 설명해주기 힘든 감성적인 것들을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어 잠자리 독서로 너무 좋더라고요.


교훈과 지혜를 얻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데 교과 연계가 4학년까지 되어 있으니 학부모 입장에선 더할나위없이 반갑습니다.



한권의 책 속에 4가지 단편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요.

백합이야기는 할머니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싶은 백합이 잘난척하던 날들과 주눅든 날들을 모두 겪으며 다른 꽃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똥이 싫은 쇠똥구리는 똥이 싫었지만 각자 맡은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결국엔 큰 의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된답니다.

이렇듯 일개 작은 꽃 한송이, 쇠똥구리 한마리도 알고보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저는 잠자리독서로 아들에게 읽어줬지만 저학년이 혼자 읽기에도 좋은 글밥 수준이라 저학년동화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같은 출판사 책들이 몇권 더 소개되어 있길래 찾아봐야겠다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마 유령 아치와 깜짝 도시락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4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언가 표지만 봤을땐 올드한 느낌의 책.

처음 접하는 책은 표지만 보고 결정할 수 밖에 없기에 이 책을 아이가 읽을까? 내심 아리송한 마음이 컸다.

8살 아들에게 "이 책 한번 읽어 볼래?" 라고 넌지시 먼저 물어 보았다.

제목을 보더니 읽어보겠다고 하기에 신청하게 되었다.


벌써 5권까지 출판된 시리즈물이었다.

그 중 4권인 꼬마유령 아치와 깜짝 도시락!

1~3권은 안봤지만 4권을 재미있게 본걸 보면 내용이 주~욱 이어지진 않나보다.


어린이 책 중 상상력의 단연 으뜸은 정말 일본작가들의 책이 많다. 일본작가들의 책을 보면 어른인 내가 보아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상상력 풍부한 책들이 많은 것 같다.


8살 아들은 1학년이지만 12월생이기도 하고 또래보다 참 많이 느린 아이라 여전히 책은 대부분을 읽어주는 편이다.

하지만 꼬마유령 아치는 글씨 크기도 꽤 큰편이고 줄글이 얼마 안되어 충분히 혼자서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아이에게 혼자 읽고 스스로 책 한권을 다 읽어냈다는 뿌듯함을 느끼기에 너무나도 좋았다.

읽는 내내 색감 예쁜 그림들은 덤~

아이와 함께 보며 엄마인 나는 내 어릴적 책을 보는 느낌이 들어 괜히 따뜻한 마음이 들었다.


아치는 드라라와 친해지고 싶어 드라라를 닮은 예쁜 도시락을 싸서 준비하는데 이에 시셈을 느낀 봉봉이 도시락을 바꿔치기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봉봉은 시셈하고 드라라는 새침하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한번의 웃음으로 무마되어 모두 친해지는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동심이 담겨져 있다.


아치가 드라라를 위해 준비한 도시락과 봉봉이 바꿔치기한 도시락을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는지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아들은 이걸 보더니 똑같이 만들어 보자고 한다. ^-^

아이와 함께 본다면 엄마도 옛 동심으로 돌아갈 것이고, 아이가 혼자 본다면 스스로 한권을 다 읽어냈다는 뿌듯함과 아치, 드라라, 봉봉의 재미난 이야기에 깔깔깔 웃음지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도, 고등시절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후 바람때문에 너무 고생했던 기억에 다시는 가고싶지않은 여행지였는데 아이가 생기니 마음이 변하네요. 아이가 제주도여행관련책을 보길래 한번은 다녀와야겠다 싶었어요. 여행전 또는 여행 후 보기 넘 좋은 책입니다. 보고서 잘 쓰는법까지 있다니 넘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무얼 배울까? -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초등 공부 사용설명서 바른 교육 시리즈 26
유정원 지음 / 서사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8살 아들맘이예요.

저와 같이 8살의 맘이거나 예비초등맘이라면 학교에 대해 궁금한게 참 많은 시기이죠.




저도 작년엔 아들의 한글은 어느정도 해야하나, 수학은 어느만큼 알고 가야하나 등등 어린이집, 유치원과 사뭇 다른 학교에 대한 적잖은 공포감?같은게 있었는데요. 작년 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듭니다.








그런만큼 예비초등맘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물론 저학년, 고학년 맘들도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지만요.

12년째 현직 초등교사의 이야기라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공감가고 이해도 빠르더라고요.




현재 1학년 학부모로서 6학년까지 아이가 학년 올라갈 때마다 한번씩 꺼내보며 활용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만큼 학년별로 과목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잘 요약되어 있어요.




예비초등맘뿐만 아니라 저학년맘은 저학년맘대로, 또 고학년맘은 고학년맘대로 모두 나름의 고민이 있고 공부의 로드맵에 대해서도 궁금해할 것 같아요. 사실 이 로드맵이라는게 부모가 알아서 정해줄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까 더 어렵게 느껴져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한번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예요.

학부모라면 말이죠.

요즘은 교과서를 모두 학교에 두고 다니니 진도가 어느만큼 나갔는지, 우리 아이의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등등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전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책을 보고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매일 가져오는 알림장과 엄마핸드폰으로 전달되는 알림장을 왜 하는지, 학교에서 하는 모든 과정들의 필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겠더라고요.



저학년 공부 중 가장 관신많은 과목은 국어, 수학이 아닐까 싶어요. 저학년땐 집에서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 각 학년별, 학기마다 어떤 것을 배우는지에 대해 요약해 놓고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도움되는지 교사로서 잘 알려주고 있어요.












저의 요즘 최애 관심사! 영어.

주변에는 1학년부터 영어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꽤 많아요. 저도 학원까지는 아니지만 집에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려 하는 편이었는데 어느만큼의 영어공부가 학교에서 필요한지 더 추가로 배우면 어떤게 좋을지 해답을 찾은 느낌이예요.





아이의 공부뿐 아니라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흥미와 격려, 칭찬의 기술이 필요함도 알려주고 부록으로는 교과 수록 도서 목록이 있으니 도서관가서 찾아봐야겠다 싶어요.

아이의 학교에 대해 관심이 많다할지라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른다면 공부를 봐줄 수가 없지요. 이 책을 읽고나니 내년부터는 교과서를 집에도 구비해 놓아야겠다 싶어요.

초등맘이라면, 특히 예비초등맘 또는 저학년맘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옹이 문방구 1 -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야옹이 문방구 1
도단이 만화 / 마주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연히 집어든 책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아 소개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 책을 선택했을땐 그냥 책제목에 '야옹이'란 글자만 보고 선택했어요.

고양이를 넘나 좋아하는 8살 아들이 있기에~







그러나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내가 더 눈시울 붉히게 되고, 과거를 회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책의 가장 뒷부분 작가의 말을 바로 찾아보게 되었지요.

어릴적 상상했던 이야기들,

많은 물건에 깃들어 있는 사연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거나

위로받는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알고보면 해결의

실마리는 '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책을 보면 왜 우수콘텐츠 선정작인지 아마 알 수 있을거예요.

마땅히 우수작이 될만하다 느낄테니까요.



책의 내용은 아픈 할아버지를 대신해 고양이가 문방구를 맡아 일하며 판매하는 물건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인데요, 각 소재목마다 판매하는 물건들의 이야기니 내용이 이어지진 않아요. 각각의 짧막한 소재들인데 큰 울림이 있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8살 아들의 관심끌기에 넘 좋았어요. 그리고 내용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어 고학년인 조카에게도 추천해 줬답니다.



어른에게도 동심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고 마음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책.

너무 오랜만에 이런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만화지만 어른에게 더 추천해주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보면 저와 같이 엄마가 더 가슴 울리는 찡한 느낌과 따뜻함을 느낄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