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흑의 생생 자연 대탐구 1 다흑의 생생 자연 대탐구 1
다흑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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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동물 좋아하는 아이의 엄마라면 유투버 '다흑' 다 알겠죠?

곤충,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 조류 등등

그냥 구분만 할 줄 아는 엄마사람이었는데 초3 아들의 곤충사랑으로 참 많은 관련 영상과 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

아들이 처음엔 곤충을 엄청 좋아했는데 관련 유투버들이 곤충만 컨텐츠로 하는 경우는 잘 없어서 보다보니 도마뱀, 앵무새까지 섭렵하게 되었어요. 물론 다흑의 영상도 한몫했겠지요^^



초3 아들이 다흑의 책이 나온걸 알고 얼마나 좋아했던지요.

거기다 도마뱀이야기라서 더 좋아했네요.

아들이 좋아하는걸 알고있으니 다흑의 책이 더 반갑기만한 엄마입니다.




사실 도마뱀이나 카멜레온은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름도 생소하고 왠지 낯설게만 느껴졌었는데요, 헷갈리는 긴 이름들을 아이가 줄줄 외울땐 참 신기하기도 해요.

곤충과 도마뱀을 너무 좋아해서 여주곤충박물관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 도마뱀 종류를 정말 많이 봤어요. 직원이 알려주기도 전에 아이가 도마뱀의 알비노 어쩌구 이야기 하는걸 보고 직원이 깜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그만큼 도마뱀 사랑이 커서인지 이번 다흑의 첫번재 책이 도마뱀관련이라 더 재미있게 봤답니다.




3학년에 딱 맞게 교과 연계가 되어 있으니 넘나 시기적으로 찰떡이지요.




실제 사진이라 생동감있고

만화형식이라 읽는데 부담감없이 읽어내려 간답니다.

아직 울아들처럼 줄글책 읽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 쉽게 다가가기 넘 좋아요.

만화책이지만 말풍선 속 문장은 꽤나 길기 때문에 만화에서 줄글로 넘어갈 시기에 읽기에 좋은것 같아요.




책의 중간 중간엔 퀴즈도 있는데 자기는 퀴즈 정답을 다 알고 있다는듯 바로 엄마에게 퀴즈내는 아들 여기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반려동물로 도마뱀을 키우는 집도 많아져서 많이 익숙해져가고 있는 동물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생물탐구 좋아하는 어린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어린이,

특이한 동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등등

모두 모두 좋아할 다흑의 생생 자연 대탐구!

도마뱀과 카멜레온에 대해 알아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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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바닷가생물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바닷가 생물 도감!, 개정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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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이란 단어 속에 포함되는 것들은 진짜 진짜 많은 종류가 있어요.

사실 식물, 동물, 곤충 세가지 정도로만 분류해서 알았던 저였는데 아들이 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엄마인 저까지 많이 알게 되었어요.




초3인 아들은 처음엔 곤충을 좋아해서 여러 곤충책들과 유투브들을 섬렵했는데 책이든 영상이든 곤충이란 한 종류만을 다루는 경우가 드물더라구요.

곤충관련 유투버의 영상을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 그 유투버는 곤충뿐만 아니라 도마뱀, 물고기 등등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컨텐츠가 있었어요.

거기서 물고기종류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민물에 사는 종류와 바닷물에 사는 종류, 모두 살 수 있는 종류 등등 물고기에 관한 지식들을 쌓았지요.



여름이면 자주 가는 해수욕장에서도 게, 조개 등등을 잡았었는데 그땐 정확한 이름도 모르고 잡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 여름에도 갈 계획이 있으니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가면 좋겠다 싶어 준비한 책이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생물들이 있으니 바닷가 가기 전 보고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초3인 아들에게 딱 맞게 교과와도 연계된답니다.

저는 아들의 학교수업에서 무얼 배웠는지에 관해 크게 관여하지 않는 편이라 어느 시기에 무얼 배우고 몇학년때 어떤걸 배우는지 깊게 알지 못해요. 저같이 학교수업의 진도에 대해 관심이 크지 않은 부모라면 이렇게 교과와 관련된 책들로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수업에 도움줄 수 있는 책들이 집에 있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바닷가에 가면 흔히 보게되는 생물들외에도 그들의 흔적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어떠한 활동으로 인한 흔적들인지, 정확히 누구의 흔적인지 몰랐어요.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이번 여름에 바닷가에 가면 찾아보자고 아들과 이야기 하기도 했네요.



지금까지는 바닷가에 놀러가도 밤이면 펜션에서만 머물곤 했었는데 '바닷가 여름밤의 야행성 곤충'을 보곤 이번 바다여행에서는 밤에 곤충보러 나가기로 약속했답니다.

이제 해수욕장으로 놀러가기 많이 계획하고 있을텐데요, 가기 전 바닷가 생물도감으로 여러 생물들에 대해 알고 가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일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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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랜드마크와 도시 - 랜드마크로 보는 세계 도시의 역사 · 문화 · 예술 이야기
박동석 지음, 박진주 그림 / 책숲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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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나라마다 유명한 건축물이나 유적같은 것들이 있지요.

프랑스! 하면 에펠탑. 같은 공식처럼 누구나 알만한 랜드마크들이 각 나라마다 있는데요,

랜드마크라는건 나라에서 지정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도 아니예요.

세월이 흐르면서 대부분 유명해지고 생각지않았던 유명세를 타기도 해요.




랜드마크라는건 일부러 정해지는게 아니다보니 랜드마크가 된 뒷이야기가 많아요.

뒷이야기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그 나라에 대해서, 또 그 도시에 대해서, 역사에 대해서 알게되니 더욱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탑, 궁전, 성당, 빌딩, 동상, 신전, 고대유적, 무덤 등등으로 나뉘어 소개하고 있어요.

랜드마크라는게 건축물이나 유적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기에 어느 것이든 랜드마크는 될 수 있지요. 각 나라마다 랜드마크를 어떻게 유지하고 보수하는지도 잘 나와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랜드마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으로 인해 왜 랜드마크가 되었는지, 그동안 어떤 어려움이나 위기가 있었는지, 현재는 어떠한지 등등을 알게되니 또 색다르게 보이더라구요.

막연하게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유의여신상, 콜로세움 등등 이름만 알고 있는게 다였는데 자세히 알게 되니 초3 아들은 그 중 꼭 가보고 싶은 곳도 생기고 국기와 나라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니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아요.



초3 아들과 함께 영국의 시계탑을 보며 상상을 초월하는 유지비를 보고 둘이서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여러 나라들에 대해 간략히 배우기 좋고

또 랜드마크가 있는 나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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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박사의 찾아라! 인공지능 어린이를 위한 통합 과학 시리즈 1
이윤재 지음, 신재미 스튜디오 그림, 김상균 기획.감수 / 베가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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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의 이슈는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제 인공지능이 사람을 앞서갈 것이라는 불안감은 더 높아진 것 같아요.

부모세대에겐 낯설고 불안한 미래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AI는 공존의 시대로 봐야하겠죠.



그래서 더더욱 아이들은 AI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생각해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인공지능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등



아이가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들인데 설명해주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정답이 있는 것처럼 정확한 설명을 해 줄 수도 없고요.

이럴 때 가장 도움받는 게 바로 책이예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줄줄 이어가니 공부같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고

새로운 사실들을 새록새록 알게 되니 좋고

자연히 배경지식 쌓여서 좋고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 세계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좋고요



'김상균 박사의 찾아라! 인공지능 1'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지식을 쌓으면 활용하는 측면에서나 사회적 영향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등장인물 우주와 세리, 가람이에게 펼쳐지는 인공지능 로봇 오토마톤과의 생활,

먼 미래에서 온 에아와 오토마톤간의 괴리감.

잘못된 인공지능으로 세상이 가득 찬다면 벌어질 일들에 대해 책속에서 만나는 이야기지만 정말 무시무시한 미래가 되겠죠.

인류에게 편리한 도구이자 편안한 삶을 실현해 줄 로봇으로만 생각했던 AI가 너무 많은 생활 속으로 침범해 와 잘못된 정보를 축적시키는지도 모른채 편리함만 생각하다가 오히려 공격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도 생기니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법도 알게 되니 현시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예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미래를 대비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김상균 박사의 찾아라 인공지능' 모든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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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
전지은 지음, 김태형 그림 / 다락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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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의 영향으로 초3 아들이 역사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아들이 관심가져서 같이 역사 관련 영상, 책, 박물관 나들이 등등 하다보니 엄마인 저까지 덩달아 역사가 재미있어졌답니다.

이 기세에 더불어 유적지로 떠나는 역사 탐험 이야기책을 들였어요.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가게'

우리나라 문화 유적지로 떠나는 역사 탐험책이랍니다.




역사책은 사실 재미있는걸 찾기가 힘들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책이라 할지라도 설명이 점점 길어지다 보면 이해하는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쉽상이거든요.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가게는 아리와 송송이가 젤리를 먹으면서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검은 젤리를 먹은 악당의 미션을 풀어가는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이렇게 스토리 속에 시대적 배경과 문화를 첨가하여 재미있는 요소들이 쏙쏙 포함되어 있으니 역사를 싫어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악당이 벌이는 장난과 미션들~

미션은 이리저리 골똘히 생각해보며 풀어야 할 문제들이라 아들이랑 뭐지? 뭐지? 고민하며 풀어나가는데 넘 재밌었답니다.

이런 재미있는 미션들이 다음 장을 궁금하게 만들어요.




미션을 완료했다면 유적에 대해 자세히 한번 알아봐야겠죠?

실제 사진을 곁들인 설명이 있어 참고하기도 좋고 다녀왔던 박물관에서 봤던 것들이 나오면 더 아는 척하게 되지요.





역사란 과목은 사실 암기과목, 재미없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는게 대부분 시대적 배경은 모른채 중요부분 한가지만 배우는 경우가 많아서인 것 같아요.





역사는 시대적 배경과 흐름을 알면 쉽게 이해도 되고 재미도 있는 과목인데 말이예요.

이렇게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기에 딱인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가게' 제목부터도 전혀 역사이야기 같지않잖아요. 아리와 송이의 탐험 속으로 함께 떠나며 역사도 함께 탐험해보는 즐거움, 아이와 함께 즐겨보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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