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림책을 읽어줄까요?
저 또한 어른 두 아이들의 책 취향을 맞춰 책 선정을 하면서 많은 책들을 추천받곤 했어요.
어떤 육아맘으 극찬하면서 강추했던 책.. 하지만, 저희 아이들의 반응은 싸늘했던 그림책도 있었어요.
그래서 책육아의 책 선정이 제일 어려웠던 엄마의 과제였답니다.
부모들의 육아 고민 해결과 동시에 그림책 육아 팁을 전수하는 코너를 확인하다면
아이를 위한 그림책 읽기인지, 부모를 위한 그림책 읽기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좀 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되고,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게 되면서
아이와 엄마 둘에게 양질의 시간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육아 상황을 <그림책 읽어주기>로 접근하면서
큰소리 내지 않고 아이의 습관을 바로잡는 비법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책에서 소개된 35가지 상황은
바람직한 대화 예시와 육아 팁을 통해서 그림책 육아를 이끌어가는 부모교육과 동시에
함께 하는 아이의 협조와 잘 이끌어갈 수 있어요.
생각과 다른 육아 현실은 화병이 돋기도 하죠.
부드럽게 아이에게 말을 건네고,
부모답게 대응할 수 있는 팁은 실제 육아에 적용할 수 있어
공감하는 부모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말 안 듣고 떼쓰는 말썽꾸러기
어떤 육아서에서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낮추고
부정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실제 육아는 '안돼', '그만'이라는 말을 매일 달고 사는 것 같아요.
무조건 '안돼','그만'이라는 말보다는 왜 안되는지 설명하고 확실히 가르쳐야 하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죠.
#떼쓰는아이에게대처하는방법 #떼쓰는아이키우기 #떼쓰는아이 를 위한 팁과 함께
떼쓰는 아이가 제3자가 되어 떼를 쓰는 친구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왜 '안돼'는지 상황을 공감하고 반성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잘 녹여주는 그림책 추천!


<안돼, 데이빗!>은
한글, 영어버전보다 중국어 버전으로 가장 먼저 만나봤어요.
엄마가 싫어하고,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을 하는 데이빗을 지켜보면서
아이 입에서 '不行','不可以‘라는 말이 터져 나왔던 그림책이었어요.

임영주 박사님은 '육아는 칭찬과 훈육의 이중주'라고 하시네요.
그 또한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안돼,' '그만'을 입에 달고 사는 엄마라고 해서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는 것!
말 안 듣고 떼쓰는 아이에게 주저 없이 단호하게 '안돼'라는 말을 할 줄 알아야
어린아이가 상황을 오해하지 않고, 잘못된 행동을 습관화하지 않을 거예요.
한글, 영어, 중국어 등 다개국어로 읽을 수 있어서 쌍둥이북으로 소장할만한 이유가 있어요!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
다행히도 저희 아이들은 물을 좋아해서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씻길 때마다 엄마 정신을 빼놓는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육아동지맘의 고민을 듣자면 한숨이 절로 나와요.
최소 하루에 한 번은 샤워를 하던 목욕을 할 텐데,
그때마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씻기는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ㅠ
#목욕하기싫어하는아이 #목욕습관들이는방법 의 육아꿀팁과 함께 추천하는 그림책.


노란우산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3권은
첫째 주니양 4,5살 때 매일 돌려읽고 보던 책이라
책 커버가 너덜하고, 살짝 찢길 정도로 상태가 메롱(!)해요.
어떤 시리즈 중 <어떤 목욕탕이 좋아>는 제일 먼저 만났던 책으로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임영주 박사님이 추천하는 이유를 절실하게 공감해요.
도저히 어른의 아이디어에서 나올 수 없을법한 다양한 목욕탕과 함께 스토리가 있어서
책 한 권을 읽어내는 재미가 있거든요.

아이들 그림책에는 유독, 동물이 많이 등장하죠.
동물원에 사는 판다 가족들이 판다 목욕탕을 가면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은
아이들도, 엄마 아빠도 공감할만한 상황이라 낯설지 않게 읽고, 웃음 코드가 그림 곳곳에 숨어있어서
일러스트만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해도 재미있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그림책을 읽어줘야 할지 팁과 활용 노하우를 적극 풀 수 있답니다.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의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게 하면서
변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꺼내 읽어줄 수 있는 <응가하자,끙끙>.
'끙끙, 끄응끙' 힘을 내며 아이의 배변 훈련을 응원하고,
한번 성공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이야기랍니다.
임영주 박사님의 단아하고 다정한 음성이 들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임영주 박사님의 목소리를 따라 하듯 따뜻하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그림책으로 전하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이랍니다.

첫째와 달리 둘째의 배변 훈련이 힘들었었던 때에 자주 읽어주었던
#배변습관을도와주는책 인 <어떤 화장실이 좋아>
화장실 하면 '파란 휴지 줄까? 빨간 휴지 줄까?'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엄마.
화장실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는 유년기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지금도 섬뜩하긴 마찬가지예요.
우리 아이들에게 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화장실은 누구나 가는 곳이고,
혼자 들어가지만 무서운 곳이 아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요.
기상천외한 많은 화장실을 보면서 배변이 어려움을 털어내고,
충분히 화장실도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임영주 박사님이 소개해주신 책들 중 책장에 이미 자리 잡은 책들은
저희 아이들에게 지극한 러브콜을 받았기에 박사님의 그림책 소개는 물개박수 ♬

#유치원가기싫어하는아이 를 떼놓고 출근하는 엄마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둘째를 위해서 #공룡유치원 을 들였던 기억이 나요.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면서 가야 하는 곳이라는 걸 느끼게 하려면 얼마나 힘들지.
그런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그림책으로 해결해주는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박사님이 전하고 싶은 그림책 소통&활용 35가지 주제를 한 권에 다 담아내다보니 다소 두께가 있어요.

공룡 유치원 시리즈는 엄마와 처음 떨어지는 아이를 위해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자주 등장하는 알로, 뿔리, 용용이, 보라, 나나 등
공룡이름을 랜덤으로 맞추는 놀이를 추천해봅니다.
아이가 맞출 때 마자 폭풍 칭찬과 함께 페이지를 넘기면서
공룡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어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내는 엄마에게도 좋은 그림책이라죠.

동성의 연년생을 키우면서 어쩜 성격이 저렇게 다를 수 있을까? 하는 순간들이 참 많아요.
특히, 자매간의 투닥거림과 서툰 감정 표현으로 상처를 받기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연년생이라 첫째와 둘째 모두에게 관계적인 스트레스를 걱정하고 있어요.
그림책으로 아이를 웃게 해줄 수 있다면 엄마의 육아 고민 해결에 숨통이 조금 트이는듯하네요.
아이를 웃게 하는 책으로 <또, 또, 또 해주세요>는
세 명의 아이를 아빠, 엄마 그리고 할머니의 각자 방법대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어요.
엄마가 잘할 수 있는, 아빠가 잘할 수 있는 육아 영역은 조금씩 다르듯
이 그림책에서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실감 나게 표현해서 아이들 웃게 한답니다.

저희 집 책장 메인에 자리를 잡고 있는
노란우산 출판사 전통문화그림책 시리즈 중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는
명절 시즌에 무조건 찾아 읽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원이와 건이는 현실 남매!
진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래도 그림책에 옮겨놓은 듯할 정도로
리얼한 남매간의 모습에 아이들이 웃음이 터져요.
겸사겸사 #한복입는방법 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해요.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책으로
임영주 박사님이 소개해주는 책만큼 좋은 책도 없는듯해요.
페이지마다 글보다는 그림이 훨씬 많고,
그림 속의 양 모습이 모두 달라서 양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많은 많은 많은 양>
집중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책으로 유도해요.
아이가 산만하고 집중하지 못하면 ADHD를 의심하는 부모도 있다고 해요.
아이가 산만하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바로잡아주기 위해서
잔소리를 한다거나 싫은 말을 하게 되는데
오히려 아이의 스트레스를 높이고 부정적인 성향을 자극한다고 해요.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만한 것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유아기 때부터 엄마 아빠 무릎에 앉아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긍정적인 경험이
쌓아다 보면 ADHD는 다른 집 이야기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많은 많은 양>에는 페이지마다 모습이 다 다른 양들이 주인공이에요.
페이지마다 자주 보이는 양을 찾으면서 귀여운 양들의 모습에 웃음 빵!
미션 양(!)을 찾으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수많은 양들을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책이에요.
글보다는 양이 훨씬 많아서 자녀와 함께 양 수 세기도 가능해요.
많은 양들을 구경하고, 찾는 재미가 쏠쏠한 그림책으로 인정해봅니다.

구성 좋은 유명 전집은 비싸더라고요.
비싸지만 다 읽히는 이유가 분명할 테죠.
하지만, 비싼 전집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책이라는 건 작가의 의도가 분명하기 때문에
싸 든 비싸든 엄마의 입에서 자주 읽히고
아이의 손이 자주 간다면 비싼 전집보다 훨씬 비싼 책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그 생각을 줏대 있게 지켜낼 수 있는 임영주 박사님의 한마디에 위로받아봅니다.

구성 좋은 유명 전집은 비싸더라고요.
비싸지만 다 읽히는 이유가 분명할 테죠.
하지만, 비싼 전집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책이라는 건 작가의 의도가 분명하기 때문에
싸 든 비싸든 엄마의 입에서 자주 읽히고
아이의 손이 자주 간다면 비싼 전집보다 훨씬 비싼 책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그 생각을 줏대 있게 지켜낼 수 있는 임영주 박사님의 한마디에 위로받아봅니다.

35개의 상황을 그림책 읽기를 통해 현명하게 해결하면서
아이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책육아필독서 로 적극 추천해봅니다!
유아기 때 엄마 아빠 무릎에서 시작되는 책 읽기의 마법은 아이가 자랄수록
아이와 부모 모두가 느끼고 공감할 거라고 믿어요.
< #임영주박사의그림책육아 >를 읽으면서 기억하고 실천하고 싶은 구절이 많아서
책에 밑줄 그어지고 별을 단 페이지가 많아요.
이 책에서 소개된 책을 다 많아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를 챙겨서 아이들과 시립도서관 데이트 ♬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