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계산기 - 5인 동화집 햇살어린이 21
김말랑 외 지음, 신나경 그림 / 현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인작가들이 들려주는 다섯편의 단편동화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등을 통해 성장통을 겪어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었어요.

친구계산기

성적, 외모, 가정, 환경, 지능지수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친구 계산기로 도움이 되는 친구인지 아닌지 알려준다며 민우에게 친구계산기를 주면서 흡족해 하는 엄마.

가장 친한 정태의 번호를 누르자 -100점 최악의 친구가 나오자 좀전에 다투던 생각을 하며 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하는데... 최고의 친구들을 찾기 위해 계산기에 친구들의 번호를 입력하자 0점 있으나 마나한 친구 +20점 별볼일 없는 친구, 40점 그저 그런 친구만 나오고 드디어 도움이 되는 친구를 찾게 되는데 하지만 친구들과 가까이 할려고 하면 정태가 나타나 친해지지 못하자 정태가 귀찮다는듯 화를 내는 민우는 다시 +100 최고의 친구로 나온 상훈이 곁에 가까이 다가서지만 상훈이는 민우에게 -200 친구가 될 가치도 없는 사이라고 말하자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 뒤 상훈이 친구들의 가방까지 들어주며 친해질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않고 상훈이 무라와 다투다 정태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자신에게 대했던 차가웠던 반응하고는 다르게 상훈은 정태는 나에게 +500점 친구라고 말하자 뭔가 잘못됬다는걸 깨닫게 되는 민우는 다시 정태와 가까워지게 되고 친구계산기가 엉터리 기계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친구계산기가 진짜 였다면 정태는 백만점이었을 거라고 말하네요.

저자는 친구계산기는 엉터리지만 각자의 마음속에 친구계산기가 있다고 말하네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지만 진정한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흥미롭고 신선했던 이야기였어요.

 이웃에 누가 살고있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많은데 옆집사람들을 통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해주네요. 이외에도 개성넘치는 이야기들이 따뜻한 시선에서 잔잔한 메세지를 전해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