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티지 가족의 지루하지 않은 월요일 쑥쑥문고 78
조안 에이킨 지음, 유영종 옮김, 나오미양 그림 / 우리교육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아미티지 가족 이야기는 시리얼 가든에 실린 25편의 이야기중 한국정서에 맞는 여섯편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미티지 부부는 신혼여행에서 가운데 구멍이 난 하얀 조약돌을 발견하고 소원의 돌이라고 하며 꿈을 꾸듯 자신이 원하는 행복하고 특별한 소원들을 늘어 놓네요. 마지막 소원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것에 내가 절대로 지겨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하네요.

그뒤로 아미티지 가족에게는 색다르고 특별한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네요.

어느날 집에서 유니콘을 만나게 되고 캔들베리란 이름도 짓고 만닢을 주고 허가증을 받았는데 자신의 유니콘이라며 나타난 노인으로 인해 마법에 걸린 유니콘이 백마리가 생겨나고 유니콘들을 분양하기 위한 소동이 벌어지네요.

아미티지 가족은 마법사의 학교를 만들기위해 집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게되고 가족들은 먼저 떠나고 아미티지씨 이 상황에 맞서기 위해 혼자 남게 되면서 뻐꾸기로 변하게 되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게 될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동생 해리엇의 생일선물을 사러 나왔다가 우연히 식물원에 가게되고 한 아이를 따라갔다가 마녀에게 잡혀 먹힐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긴장감 넘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네요. 이외에도 정원에서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사랑을 기다린 소피아 마리아 루이자 공주 그의 사랑은 다름아닌 마크의 음악 선생님인 요한센 선생님 그 둘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지네요.

아미티지 저택 옆 들판으로 갑작스럽게 이사오게된 펄 퍼시 마크와 해리엇은 그녀가 마녀라고 확신하는데 아미티지 가족이 키우는 고양이 월러스가 문제를 일으키자 퍼시는 월러스를 늑대로 만들어 버리면서 벌어지는 소동 이야기 하나 하나가 색다르고 흥미가 넘치네요.

환상적인 마법과 모험들을 통해 즐겁게 상상하면서 볼수 있게 해주면서 흥미로운 사건으로 지루할 틈이 없이 보게 되네요. 아미티지 가족은 이런 마법같은 상황을 즐기면서 행복해 하는것 같아요.

아미티지 가족의 에피소드를 만나게 되니 사는게 너무 즐겁고 신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기한 동화속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듯이 아미티지 가족의 다른 이야기들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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