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샤르 1 : 신의 피 1부
이다 지음 / 키네마인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블랑샤르 - 신의 피와 얼음성전 1, 2부로 나뉘어져 총 4권의 판타지 소설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원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기대감과 함께 더 관심있게 다가갈수 있었어요.

초록색과 흰색으로된 깔끔한 표지와 특이한 문양이 세련미를 더해주면서 신비감마져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알프스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판타지 모험 보는내내 한국사람이 저자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된 스토리와 상상력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네요.

알프스의 관광열차 안에서 안내원에게 듣게 되는 샤또 드 몽세귀르 와인의 유래와 함께 800년전의 역사적 이야기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800년전 카다리 종파의 생존자들이 몽세귀르를 제건하고 몽세귀르의 주인 아닉끄의 아들을 저주의 창으로 만들기 위해 충성스런 광신도들과 함께 같이 태어난 열두명의 아이들을 없애게 되는데 한여인이 위험을 무릎쓰고 프레르들을 따돌리고 아이를 수도원의 안전한 곳으로 숨겨놓는데 ... 블랑샤르란 이름으로 살아가며 아이기스가 되기위한 험난한 수련과정을 아라와 함께 받으며 서로 목적은 다르지만 함께 힘든 고비를 넘기며 아이기스의 일원이 되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요. 아라는 성배를 찾기위해 몽세귀르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지난 과거의 사실들을 알게되고 위험에 빠지기도 해요. 블랑샤르에는 수많은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이야기에 빠져서 볼수 있었어요. 아라가 냉동인간이된 엄마를 살리기위해 성배를 찾으려고 하는 과정이나 블랑샤르와 아이기스 비밀결사대와 함께 아닉끄와 마녀들과 대결하는 모습이 넘 흥미진진하게 그려져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하면서 스릴감 넘치는 이야기가 보는내내 긴장감을 느끼게 하면서 상상하면서 볼수 있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흥미로운 이야기 이맛에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흥미로운 판타지 세계의 모험속에서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에서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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