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5 : 불의 강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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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에린헌터의 전사들 시리즈 제 6부 그림자의 환영 다섯 번째 이야기 불의 강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강렬함이 느껴지는 책 표지를 보며 긴장감이 느껴지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네요.

야생 고양이들이 종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데 야생 고양이들은 전사의 규약 을 지키며 각자의 종족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대립하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분열과 갈등 끝에 그림자족이 무너지게 되고 하늘족은 다른 종족들 사이에 자리 잡게 되는 과정에서 각 종족 간의 불신과 갈등이 더욱 깊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아빠와 자매 바이올렛샤인과 함께 하늘족으로 떠났지만 결국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천둥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돌아오게 되는 트위그포 가족들을 떠나 천둥족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다시 훈련병부터 시작하는 과정을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천둥족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끼게 해 주네요.

바이올렛샤인은 자매와의 이별로 인해 깊은 외로움을 겪게 되는데 하늘족에 외톨이로 살아왔던 트리까지 곁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해지며 바이올렛샤인이 더 힘들어하는 감정을 느끼게 되어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주네요. 종족들이 살아가는 모습들 속에서 서로간의 관계와 감정의 변화가 섬세하게 그려져서 야생 고양이들의 세계가 좀 더 입체적으로 다가오네요.

하늘족이 배신자였던 얘로리프와 슬릭위스커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갈등이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여주면서 흥미로웠고 그림자족에 대한 배신과 상처 때문에 서로를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공감이 가면서 과연 진정한 화합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트위그포가 본 불길한 환영 불에 휩싸인 천둥족 진영의 모습과 별족의 경고가 불안감을 가져오는데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어. 그리고 그건 절대 쫓아 버려선 안 돼!”

별족의 경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네요.

“하늘이 어둡다고 해서 반드시 폭풍이 몰아치는 것은 아니다.”(p248)

불길한 예언 새로운 폭풍을 막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흥미진진한 활약을 재미있게 따라가 볼 수 있었어요.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스스로 내린 선택과 감정선이 섬세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다가오면서 다섯 종족이 과연 하나가 될 수 있을지 이야기에 빠져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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