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래픽 노블 : 예언의 시작 3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나탈리 리스.사라 괴터 각색 및 그림 / 가람어린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





그래픽 노블로 만나볼 수 있는 에린헌터의 전사들 생동감 넘치 네 개의 종족들이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각 종족들이 서로 견제하기도 하기 협력하기도 하면서 언제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야생의 세계 전사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그래픽 노블 전사들 세 번째 이야기 예언의 시작 책 표지의 주인공은 그림자족 지도자 타이거스타로 악당으로 나오지만 카리스마가 있어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해줘서 책 표지의 주인공으로의 등장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각 종족들의 지도자와 부지도자 전사들과 훈련병등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개성넘치는 모습들을 소개하고 있어 상상만 했었던 전사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고 더 극의 긴장감과 생동감이 더해지는 것 같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요. 


이번 이야기는 타이거스타가 피족 지도자 스커지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또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인지 스커지의 외형만 보더라 도 타이거스타 못지 않는 악당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과연 이들의 작당이 종족들에게 어떤 위기를 안겨주게 될지 이야기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천둥족 지도자 블루스타 전사들 보며 가장 먼저 애정이 가는 고양이이기도 한데 이번에 타이거스타가 먹이로 개들을 천둥족 진영으로 유인하면서 개떼들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이 일로 인해 마지막 남았던 블루스타의 목숨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천둥족 부지도자인 파이어하트가 천둥족 지도자 파이어스타로 종족을 이끌어 나가게 되요. "불이 종족을 구할 것이다." 애완 고양이에서 천둥족 지도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응원하게 되네요. 


파이어스타가 지도자가 되면서 별족으로 부터 아홉개의 목숨을 받게 되는 장면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타이거스타의 음모가 드러나게 되고 두발쟁이 영역에서 온 피족의 등장으로 종족들은 두려움이 커져만 가는데 피족 지도자 스커지는 숲을 차지하겠다고 선언하고 파이어스타는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이 커져만 가네요.

파이어스타는 별족의 환영을 보게 되는데 과연 종족을 구할 수 있을지 재미있게 따라가 볼 수 있었어요.


서로간의 종족을 지키기 위해 각 종족 고양이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이야기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 해주네요

이야기의 마지막에는 콘셉트 스케치와 캐릭터 스케치 피족고양이들도 만나볼 수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네요. 그래픽노블 전사들 2부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