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2

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이 서평은 한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사랑이라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순간,

절대 멈출 수도, 내릴 수도 없아!

우리들의 롤러코스터는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하면서도 순수함이 느껴지는 첫사랑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이야기 롤러코스터같은 흥미진진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며 볼 수 있는 청춘 로맨스 1, 2권으로 구성되어 만나볼 수 있었어요.

책표지와 색감이 너무 예쁜데 1권에서는 초록의 순수하면서도 풋풋함이 느껴지는 열 여덟살의 봄과 2권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시원함이 느껴지는 색과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가 너무나 예쁘고 멋지네요.

전교 1등 의대진학을 목표로 한 공부밖에 모르는 순수한 윤유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 전율, 친구의 사랑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박지오와 에스타 전율의 가장 친한 친구들까지 윤유의 좋아하게 되면서 이들의 사랑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며 사랑과 우정 그 혼란스러운 첫사랑의 감정들이 생생하게 전해지는것 같아요.

윤유를 향해 끊임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직진하는 전율과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전율을 밀어내는 윤유는 결국 마음의 문을 열고 전율을 받아들이게 되요.

윤유와 전율, 지오와 에스타는 강릉 여행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랑 그리고 우정 그 복잡 미묘한 관계 속 어디쯤엔가 있을 감정에 충실하며 마음속 추억으로 자리하게 된 네 사람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을 지켜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졸업을 하고 떠나게 된 유 남겨진 전율과 친구들은 여전히 윤유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추억보다도 다 짙은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7년 3개월 만의 재회로 이들의 감정에 또 어떤 변화가 올지 흥미진진하게 따라가 보면서 설레이는 첫사랑의 감정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사랑이라는 롤러코스터 그 짜릿한 청춘 로맨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