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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종족의 탄생 6 : 별들의 길 ㅣ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6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2월
평점 :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에린 헌터의 전사들 시리즈 종족 탄생 마지막 이야기 전사들 6 별들의 길
클리어스카이, 썬더, 리버리플, 돌섀도, 윈드러너 진영 총 다섯개의 무리로 나뉘어 정착하게 된 부족 고양이들
여우처럼 교활한 떠돌이 고양이 슬래시 패거리들이 클리어스카이의 짝인 새끼를 가진 스타플라워를 잡아가게 되요.
스타플라워를 살리기 위해서는 슬래시는 먹이를 나눠달라는 제안을 하는데...
클리어스카이는 다른 종족의 지도자인 아들 썬더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지도자들을 모아 떠돌이들에게 먹이를 나눠 줄 방법을 논의 하자는 이야기를 하자 거절당하게 되요.
자신을 외면했던 아버지를 도와주는것에 주저했던 썬더지만 클리어스카이의 형제 그레이윙의 설득에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 오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되면서 클리어스카이를 절망에 빠지게 만들어요.
그레이윙은 스타플라워를 구출할 계획을 세우게 되고 펀의 도움으로 스타플라워가 갇혀있는 곳을 알아내는데 새끼를 가진 스타플라워를 구출하기란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 격렬한 격투가 벌어지게 되요.
아주 고통스러운 울음소리였다. 격력한 전투 중에 터저나오는 성난 고함 소리가 아니라 잔뜩 겁에 질린 울음소리였다.
'스타플라워!' 뭔가가 잘못되었다.(p109)
그레이윙의 도움으로 달아나던 스타플라워에게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언제 쫓아올지 모를 떠돌이들 잔인한 슬래시가 알게 되면 그 누구도 목숨을 장담할 수 없어요.
긴장감 넘치는 구출작전 과연 스타플라워와 뱃속의 새끼들까지 무사할 수 있을지 긴장감 가득한 상황들이 펼쳐지네요.
클리어스카이는 이번 일들로 인해 지난날 자신의 과오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썬더와의 관계도 회복될 수 있을까요
종족의 첫 새벽이 열린다! 그 마지막 이야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전사들 섬세한 묘사와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면서 긴장감 넘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고양이들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것 같아 이야기에 빠져 볼 수 있었어요.
한번 읽으면 누구나 전사들 시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모험 전사들 6부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