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5 : 분열된 숲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5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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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다섯 번째 이야기

생생한 고양이들의 세계 야생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번 이야기는 전염병으로 부터 가까스로 살아남은 고양이들 위기는 계속 되는데 잎 없는 계절의 시작으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고양이들의 힘겨운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산을 내려와 하나의 무리로 살았지만 숲과 황무지 영역을 나누어 각각의 무리가 살아가게 되고 클리어스카이는 경계를 만들게 되는데 그로 인해 많은 희생과 고통이 뒤따랐지만 클리어스카이의 생격에 변화가 오게 되고 큰 결심을 하게 되네요.

"살아남으려면 타오르는 별처럼 성장하고 퍼져 나가야 한다!" 영혼 고양이들에게 온 메세지 전하며 고양이들에게 우리는 하나가 돼야 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클리어스카이의 아들 썬더 조차도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들어 해요.

숲으로 향하는 클리어스카이에 대한 걱정으로 뒤쫓아 달려가는 썬더 오소리로 부터 공격을 받은 클리어스카이는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요.

고양이들은 각자의 선택으로 결정이 내려지게 되고 무리는 자신들이 선택한 길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그런 고양이들의 선택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요. 저마다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계속된 위기와 갈등으로 힘든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두발쟁이의 덫에 걸린 그레이윙 극심한 고통속에서 썬더는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덫은 그레이윙을 괴롭히는데 과연 위험에 처한 그레이윙은 어떻게 될지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었어요.

고양이들이 적이 되어 싸우기도 했다가 협력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변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도 하는등 다채로운 고양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네요.

에린 헌터의 전사들 다음 이야기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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