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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 초보 집사도 할 수 있다!
장하나 옮김, 오바 슈이치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평점 :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푹 빠져 한참을 공들이다가 반려동물로 햄스터를 키운적이 있는데 햄스터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햄스터를 키우면서 몰랐던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걸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초보 집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햄스터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햄스터 육아서로 햄스터를 키우고 싶은 초보 햄찌 집사들에게 너무나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책장을 열어보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햄스터 스티커가 먼저 맞이해 줘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반려동물 햄스터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햄스터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충분히 익히고 배워나가면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스킬도 늘고 동물에 대한 책임감도 강해질 수 있겠어요.
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는 햄스터의 종류와 특징을 시작으로 키우기 전 준비 사항과 돌보는 법, 햄스터와 친해지기, 계절별 돌봄 방법과 외출시 주의할 점, 햄스터 질병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햄스터 기르는 37가지 방법을 만나볼 수 있어요.
햄스터의 신체적 특징 청각, 꼬리, 볼주머니와 눈, 이빨등 각 신체 기관의 특징에 대해서 사진자료와 함께 잘 나와 있어요. 햄스터 이빨이 16개나 된다는 사실이 놀랍고 무엇보다 위 아래 4개의 앞니는 평생 자란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햄스터 종류도 다양한데 종류별 데이터로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 햄스터 특징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네요.
햄스터를 키우게 된 역사도 살펴보고 일본에서는 햄스터로 치아 연구용으로 활용했다고도 하네요.
햄스터의 본능에 대해 잘 들여다 보면서 햄스터의 습성을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햄스터를 키우기 전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것이 너무나 중요한것 같아요.
햄스터를 키울때 혼자있으면 외로울까봐 두 마리를 한 케이지에 넣어 키웠었는데 얼마나 잘못된 선택이었는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 알게 되어서 처음으로 아이가 슬픔을 맛보던 순간이기도 해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잊혀지지 않았던 가슴앞은 경험으로 남았던 시간도 있었어요.
한 케이지에 햄스터 한 마리는 기본이라는 사실 다양한 육아용품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요.
육아용품도 정말 다양해서 초보 집사들이 선택하는데도 고민이 많을 수 있는데 케이지부터 베딩, 다양한 용품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햄스터 돌보는 방법과 교감방법 외에도 햄스터가 걸릴 수 있는 다양한 질병과 부상예방 외에도 햄스터에 대한 궁금증까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 햄스터 올바른 육아법에 대해 잘 배워보며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위해 제대로 준비해 볼 수 있겠어요.
귀여운 햄스터 일러스트와 사진자료등 풍성하게 실려있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 주네요. 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햄스터 초보 집사들이라면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해서 유익하게 볼 수 있어요.
"서울문화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