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의 기술

고소의 기술 - 90%는 모르는 변호사의 실전 테크닉
현창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살아가면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상황들에 대해 잘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배우고 알아둬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면서 이번에 만나게 된 고소의 기술은 그동안 전혀 몰랐던 부분 억울한 고소 · 경찰수사 당했을 때 대응법에 대 자세히 살펴보면서 나쁜놈에게서 나를 지키는 고소의 방법 배워볼 수 있었어요.

90%는 모르는 변호사 실전 테크닉

막상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서 경찰수사를 당하게 되면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도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고소를 당했어도 나는 무죄니까 당당하다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고소 아직 형사절차를 겪어보지 않아 체감을 하지는 못했지만 형사 절차를 겪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얼마나 힘든 여정인지를 깨달을 수 있어요.

고소의 기술은 억울한 수사 · 재판에서 빨리 벗어나는 고소의 기술, 억울한 범죄피해에서 벗어나고 보상받는 고소의 기술, 각종 사례에 적용하는 실전 고소의 기술, 부록으로 재판과 소송과 고소, 변호사 상담과 관련된 궁금증과 법률상담 팁등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수사 · 재판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상대 방에게 고소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네요. 고소를 당하고 경찰의 전화를 받고 조사도 받기 전에 어떤 실수를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누구나 처음에는 당황해서 사례처럼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조사 또한 바로 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충분한 방어는 피의자에게 주어진 권리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입장표명은 유보하는 답변도 나와있어 지혜롭게 잘 대응해 나갈 수 있겠어요.

입장 유보와 함께 피고소인 스스로 법률적인 절차를 통해 고소장을 확보하라고 하는데 고소장 확보가 왜 중요한지도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고소장 확보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잘 나와있어 어렵지 않게 신청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수사초반 대응과 피의자 신문에서 주의할 점 외에도 판결과 항소에서 7일과 20일을 잘 기억해야 한다고 해요. 항소 또는 상고의 제기 기간이 법적으로 불변기간이라 이 기간을 놓치면 기회를 영영 잃게 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실전 생존법도 많은 도움이 되어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고소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연애범죄, 시비가 붙을 때, 사기등 각종 사례 실전 고소의 기술을 살펴보며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실전 노하우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겠어요.

나를 지키는 생존 법률 변호사의 실전 노하우를 알아보면서 문제 상황에 있어서 적절한 판단과 전략적인 대응을 해 나갈 수 있어 실전에서 잘 활용해 볼 수 있을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