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고사성어를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하루 10분 인문 독서
카페에서 만난 동양고사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있겠어요.
고사성어는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로 비유적인 내용을 함축해서 말하고 있는데 고사를 바탕으로 생겨난 말로 고사성어가 생기게 된 배경을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인생의 지침이 되어주는 동양고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카페에서 앉아 편안하고 부담없이 접근해 볼 수 있도록 제가(가족), 붕우(친구), 책략(전략), 치국(정치) 총 4장으로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살펴볼 수 있고 부록으로 각 고사가 수록된 원전을 말하는 출전해제도 관심있게 볼 수 있고 한 줄로 읽는 고사성어 ㄱㄴㄷ순서로 찾아보기 쉽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나라가 기울다 경국을 시작으로 맹모삼천지교, 함께 늙고 같은 무덤에 묻히다 해로동혈,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관표지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양약고구, 파죽지세등 고사성어와 관련된 유래도 만나볼 수 있는데 고사성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네요.
관포지교 -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 처럼 친구 사이의 깊은 우정을 말하는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포숙아와 같은 친구 한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외에도 맹모삼천지교, 관포지교, 군계일학, 죽마고우, 어부지리, 사면초가등 우리에게 친숙한 고사성어의 정확한 뜻과 유래도 다시한번 살펴보고 새롭게 알게 된 고사성어를 배우는 재미도 있어요.
고사성어는 한자로 이루어진 만큼 자연스럽게 한자의 음과 뜻도 생각해 보면서 한자도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하루 10분 가까이에 두고 읽어보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면서 행동을 좀 더 올바르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청소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함께 읽어봐도 너무 좋겠어요.
"힘찬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