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자들 제 1부 여정의 시작 세 번째 이야기 연기 나는 산 이란 부재를 가지고 있는데 책 표지의 일러스트만 봐도 쉽지 않을 여정이 그려지면서 어린 곰들의 생존을 건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대가 되네요.
흰곰 칼릭과 타킥,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그리고 변신 곰 어주락까지 위험한 야생에서의 여정에 함께라서 덜 외롭고 서로 힘을 낼 수 있을것 같아요.
서로간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모험을 떠나게 된 어린 곰들 때로는 티격 태격 하기도 하고 서로 간에 불편해 보이고 위태로워 보이는 동행길 위대한 곰의 호수와 곰들의 모임을 떠나 다시 시작된 여행길에서 덤불 속에서 나는 이상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곳에서 거대한 흰 몸 한마리를 만나게 되요.
늙은 흰곰 코푸크에게 모든 곰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요.
그 여정에는 무시무시한 거인의 전설이 깃든 연기 나는 산과 위험한 장애물들이 있다고 하는데 어린 곰들이 가기엔 너무 멀고 위험하다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기 위한 어린 곰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볼 수 있어요.
납작얼굴,불꽃야수, 불막대기, 개들의 위협에 대한 불안과 위험한 상황들 곰들의 시선에서 느끼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위험에 처하게 된 루사를 데리고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정령들이시여, 제발....친구들을 지켜 주세요!' (p296)
납작 얼굴의 덫에 걸린 토클로 납작얼굴들을 계속해서 어린 곰들을 위기로 몰아 넣는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생존을 위한 곰들의 모험에 눈을 떼지 못하고 보게 되네요.
곰들의 여정을 곰의 시점과 인간의 시점에서 지도를 통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곰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되는 자연환경으로 인해 살곳을 떠나 위험한 여정을 오르게 된 어린 곰들의 모험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해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되면서 계속되는 이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되네요.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