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1 : 태양의 흔적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1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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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시리즈 천둥족과 강족, 바람족, 그림자족 각 종족의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가득한 이야기 전사들 시리즈를 보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양이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첫 번째 이야기 태양의 흔적은 각 종족들의 탄생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밝은 햇빛이 가득하고, 따스하고, 먹이가 있는 곳

태양의 흔적을 쫓아가면 그곳이 나올 것이다.

산속동굴에서 평화롭게 살아왔던 부족 고양이들 먹이부족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살아가는게 점점 힘들어지자 스톤텔러가 본 환영을 따라 새 보금자리를 찾아 산을 떠나게 되요.

산에 남아있을지 동굴을 떠날지 투표를 하게 되는 부족 고양이들 젊은 고양이들 위주로 산을 떠나기로 해요.

돌멩이를 물고 자신의 생각대로 투표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그레이윙은 산을 떠나기 싫어하며 남게 되지만 어린 고양이 동생 재기드피크가 사라지게 되고 산을 떠난 고양이들을 쫓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 콰이어트레인의 부탁으로 재기드피크를 찾기 위해 동굴을 나서게 되요.

동생의 돌발 행동으로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게 된 그레이윙은 재기드피크를 뒤쫓게 되네요.

추운 겨울 눈이 쌓인 길은 너무나 위험한 상황들이 곳곳에서 펼쳐지는데 재기드피크를 만나고 먼저 산을 떠난 고양이들과의 만남까지 목숨을 건 위태로운 상황들이 긴장감있게 펼쳐지네요.

특히나 독수리의 공격으로 안타까운 희생과 가슴아픈 상황들이 긴장감 넘치며 슬픈 감정까지 더해져 이야기에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언제 어디서나 위험한 상황이 도사리고 있는데 천둥길의 괴물들(자동차)와 두발쟁이(인간)영역까지 들어오게 되는데

다른 괴물이 울부짖으며 지나갔다.

'그래도 자기들이 남긴 고약한 냄새 때문에 우리 냄새를 맡지는 못할 거야." (p187)

고양이들의 시선에서 천둥소리가 나고 독하고 톡 쏘는 냄새가 나는등 흥미로운 표현들이 재미를 더해주네요.

낯선 세계에 들어선 고양이들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상상력을 더해주는 고양이지도를 통해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천둥길, 높은 돌산과 두발쟁이 영역등 고양이 지도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멋진 그레이윙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네요. 흥미진진한 고양이들의 모험 재미있게 따라가 보면서 전사들 시리즈의 재미와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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