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별들의 징조 6 : 마지막 희망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6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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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시리즈 4부 별들의 징조 6권 마지막 이야기

세계적인 화제작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고양이들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용기 상상력 가득한 고양이들의 세계를 따라가 볼 수 있는데 긴장감 넘치며 종족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가 하면 거짓과 배신으로 목숨을 잃기도 하는등 판타지 모험을 그린 전사들 시리즈 항상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되네요.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인 에린 헌터 동물들의 행동과 감정들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상상력을 더 자극시켜주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별들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영원히 계속될 어둠에 맞서기 위해서 셋은 넷이 되어야 한다."(p86)

어둠의 숲 고양이에 맞서 종족을 지켜내야하는 운명을 타고난 천둥족 고양이 제이페더와 라이언블레이즈, 도브윙은 별족의 예언 그리고 끝없는 사냥 부족의 말을 듣게 되면서 혼란스러워해요.

운명을 타고난 세 고양이들은 네 번째 고양이를 찾아야 하지만 그게 누구인지 알아낼 길이 없이 예언속 고양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별족을 믿고 종족의 운명을 맡겨도 되는것 인지 의심만 커지는 상황이예요.

어둠의 숲과의 전투가 임박해 오고 타이거스타의 거짓말에 넘어간 많은 전사들이 동료와의 싸움을 위해 훈련을 받게 되요.

잔인한 어둠의 숲 전사들과의 전투에서 각 종족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어둠의 숲에 맞서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하며 함께 힘을 합치기로 해요.

전사의 규약은 더이상 필요없다고 외치며 어둠의 숲이 종족을 지배할 것이라고 타이거스타는 목소리를 높이네요.

드디어 시작된 전투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비명소리와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심하게 다친 고양이들 그리고 블랙스타도 목숨 하나를 잃게 되요. 타이거스타와 파이어스타의 대결 생동감 넘치는 치열한 전투 묘사가 인상적이고 긴장감있게 그려지는데 종족 동료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지도자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종족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동맹을 맺기도 하고 때로는 배신을 하기도 하며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모습에 더 빠져들어 보게 되는것 같아요.

종족의 마지막 희망 타오르는 불꽃을 찾아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따라가 볼 수 있어요.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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