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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5 : 잊힌 전사 ㅣ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5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에린 헌터의 전사들 시리즈 제4부 별들의 징조 다섯 번째 이야기 잊힌 전사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천둥족을 비롯해 그림자족, 바람족, 강족, 그외 종족에 속하지 않은 고양이들등 저마다 개성가득한 고양이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매력도 다른 종족 고양이들 종족간의 전투 흥미로운걸 넘어 긴장감을 안겨주면서 때로는 목숨을 잃기도 하는등 안타깝기도 하고 다른 종족이지만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저마다의 전사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에 동화되어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전사들 시리즈 아이도 좋아하지만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저도 너무나 잘 읽고 있는 에린 헌터의 전사들이네요.
천둥족의 치료사인 제이페더와 라이언블레이즈와 도브윙 은 어둠의 숲 고양이들에 맞서 종족을 지켜내야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는데 "별들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영원히 계속될 어둠에 맞서기 위해서 셋은 네이 되어야 한다."(p37)
새 예언에서 말하는 네 번째 고양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도브윙은 그림자족 전사 타이거 하트를 만나게 되고 플레임테일이 물에 빠져 죽은 게 제이페더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로인해 돈펠트는 복수하기 위해 뭔가를 꾸미는 것같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되고 도브윙은 제이페더는 플레임테일을 구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말하지만 진실을 밝히는 것이 쉽지많은 않은데 타이거하트가 한 말이 사실일지 궁금해하네요.
절벽 꼭대기에서 들려오는 울부짖음과 비명소리 끔찍한 소리에 여우에게 공격당해서 심각한 부상이 입었을거라 생각하는데 훈련병인 몰포와 체리포는 여우에게 잡아먹힐뻔 한 상황에서 낯선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여우를 쫓아버렸다는 사실을 말하는데 그 낯선 고양이는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져만 가네요.
낯선 고양이의 등장이 천둥족 고양이들에게 혼란과 긴장감을 가져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솔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는 도브윙 솔은 종족 안에서 고양이들에게 바람족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천둥족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천둥족 고양이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데 사라진 솔과 솔을 찾기 위해 나선 도브윙과 아이비풀은 솔을 소리를 듣게 되고 바람족과 함께 있는걸 보게 되요.
"굴길을 내가 안내하지."
"천둥족 진영 위로 너희를 데리고 나갈 수 있어. 그 쥐 대가리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를 거야."(p230)
배신자 솔의 음모 드러나는 진실 굴길 속 전투는 긴장감 넘치게 펼쳐지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따라가 볼 수 있어요.
이번 이야기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사들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가람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