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클럽 18

암호 클럽 18 - 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른다! ㅣ 암호 클럽 18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2월

애거상 최우수 어린이도서 상 수상, 앤서니 상 최우수 어린이도서 상 수상작 암호클럽 다양한 암호들을 풀어보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따라가 보면서 함께 암호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암호클럽 시리즈 아이도 너무나 좋아하는 도서인데 18권 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른다! 에서는 어떤 암호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감과 함께 흥미진진한 두뇌게임을 즐겨볼 수 있겠어요.

미카가 준비한 특별한 보물찾기 지오캐싱 게임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암호클럽멤버들 외에도 미카가 초대한 사쿠라와 하루토도 함께 하게 되네요. 지오캐싱 게임은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좌표에 표시된 숨겨진 캐시 보물 상자를 찾는 게임인데 유령 보물찾기라며 암호클럽 멤버들이 가게 될 장소중 유령이 출몰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주의사항!

지오캐싱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p27)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흥미롭네요.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지를 돌며 좌표에 표시된 장소를 찾아가 재미있게 보물상자를 찾는 친구들 가장 먼저 루크가 첫 캐시를 발견하게 되네요. 그리고 수첩 사이에서 의문의 종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샌프란 시스코 거리이름과 이상한 선이 그어져 있는데 여러개의 사선처럼 보이는 선은 게임 진행자 타미씨도 미카도 모르겠다는 수상한 메시지는 과연 무슨 의미가 숨겨진 건인지 궁금증이 커져만 가네요.

보물 상자를 찾을때마다 계속해서 발견되는 이상한 쪽지들 이번에는 세 개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과연 누가 이런 일을 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커다란 불상 앞에서 뭔가 유령처럼 하얀게 움직이는 걸 본 사쿠라 외에도 기념품 가게 밖이나 호수 건너편에서도 유령을 봤다는 코디와 하루토 흰옷의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샌프란시스코 곳곳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LEET암호부터 쿼티 키보드 암호, 지리 좌표 암호등 흥미진진하게 암호도 풀어보면서 두뇌자극도 시켜줄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암호를 풀어보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