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OST 피아노 연주곡집
박상현 편곡 / 삼호ETM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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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면서도 훈훈하게 봤던 인생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번에 만나게 된 OST 피아노 연주곡집으로 그때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네요. 연주곡집 표지의 전 출연진들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데요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행복한 기운이 바이러스처럼 많이 전파되어 힘들었던 순간들을 잠시나마 잊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것 같아요.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관계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 김혜자, 고두심, 이병헌, 차승원, 신민아, 김우빈등 초호화 주연급 배우들의 등장으로 평범한 시민들의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이야기라 더 공감이 가고 마음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블루스 명장면 다시보기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QR코드를 통해서 이야기속 기억을 다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어요. 우리들의 블루스 공식 피아노 연주곡집은 OST 전곡 10곡과 스페셜곡 우리들의 블루스 임영웅과 BGM 2곡 OUR BLUES TITLE, MOKPO OF OLD MEMORY까지 총 13곡의 피아노 악보로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집으로 구성되었어요. 드라마 명대사와 스틸텃도 수록되어 있고 전곡 모범 연주 영상과 드라마 명장면 비디오도 QR코드로 바로 만나볼 수 있어요.




오늘 부는 태풍은

지나가는 태풍이래.

아니, 모든 태풍은

다 지나가는 태풍이래.

이 태풍처럼 모든 게 다 지나갈 거야.

-현

명대사는 물론 배우들의 스틸컷까지 수록되어있어 그 명장면이 떠오르고 드라마가 주는 여운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어요. 영원한 내친구이자 영원한 첫사랑 한수와 은희 이야기 촉촉한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면서 지난 추억의 모습들을 떠올려보며 첫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첫회 이야기부터 너무 몰입감있게 봤었는데 무엇보다 영주와 현의 이야기 두 앙숙이었던 인권과 호식에게 닥친 시련 과거의 상처도 드러내면서 자식을 향한 따뜻한 부성애까지 자극시켜주었던 이야기등 각회마다 모두 놓칠 수 없었던 우리의 인생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드라마 OST까지 더해져 드라마에 몰입감을 더해주면서 이야기에 빠져볼 수 있었던것 같아 마지막까지 감동적이었던 우리들의 블루스 울고 웃고 하면서 어느새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피아노 연주가 서툴긴 하지만 아이가 피아노 쳐보고 싶다며 악보를 보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연주도 해보았어요.

아직 연습이 좀더 필요하지만 연주하면서 감성을 자극시키는 피아노 선율의 여운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QR코드로 모범 연주 영상을 들어보며 피아노 연주를 연습해 보는데 도움이 되고 소장가치가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OST 피아노 연주곡집으로 피아노 연주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봐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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