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영국

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4월

영국에 대한 관심도 많고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목표를 안고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나보면서 영국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보면서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여행을 하고 일도하면서 영국사람들을 만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하면서 느끼게 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네요.

영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셜록홈즈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데 드라마 셜록의 촬영지 주된 배경인 베이커 스트릿 그곳에서 만나는 셜록 홈즈 박물관도 너무 궁금했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서 그곳에 있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게 되네요.

윌리엄 셰익스피어부터 해리 포터의 작가 J.K. 롤링등 영국의 유명한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이 카레라는 사실 또한 흥미롭네요. 맛이 자극적이고 환상적이지 않다는 피시 앤 칩스도 너무 궁금하네요. 홍차를 좋아하는 영국사람들 영국의 차문화와 영국의 날씨 비가 많이 오는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안개비가 자주 내려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고 우산보다는 모자가 딸린 우비를 많이 입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름휴양지로 유명한 콘월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정원과 넓은 공원 곳곳에 백조와 맛있는 스콘까지 이곳에 살다가 늙어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라니 얼마나 좋았는지 느끼게 되네요.

영국에서 강의도 하면서 하루 하루 바쁘게 지내면서 여행도 하며 영국에서 보낸 일상이 너무나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나라를 느끼고 경험해 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영국에서 보낸 500일 여행과 일상을 통해서 영국 문화를 접해보고 새롭게 알아갈 수 있어 좋았어요.

"세나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