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초등과학 365 - 과학과 친해지는 탐구생활 교과서
치바 가즈요시 지음, 허영은 옮김, 유우종 감수 / 한빛라이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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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친해지는 탐구생활 교과서

초등과학 교과를 반영한 음식, 생물, 우주, 인체, 자연, 일상과학, 발명의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보면서 놀랍고도 신기한 과학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지만 정작 그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 알게 된 하루 한 장 초등 과학 365를 통해서 호기심 가득한 과학질문이 담겨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하루 한 장 만나보는 과학이야기 하지만 하루 한 장 읽기에는 호기심 가득한 과학 이야기들이 많은것 같고 궁금했던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양파를 자르면 왜 눈물이 날까? 음식과 관련된 주제의 아이콘과 질문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읽은 날을 기록해 놓는곳도 있고 찾았다, 비밀! 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해 봤을텐데 양파의 '유화아릴'이라는 매운 성분이 눈물 나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눈물을 흘리지 않고 양파를 자르는 방법도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어려운 과학 내용을 일러스트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네요.

길을 가다가 보면 줄지어 기어다니는 개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개미는 어떻게 줄지어 기어다닐까? 퀴즈를 통해서 재미있게 문제도 풀어보면서 개미가 줄지어 기어다닐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흥미롭게 알 수 있어요.

동물은 충치가 안 생긴다? 과연 그럴까요 충치의 주요 원인에 대해 알 수 있는데 우리가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때에도 아무거나 주면 안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네요.

이 외에도 혈액은 왜 빨간색일까, 우주에서도 소리가 들릴까? 물고기는 어떻게 잠을 잘까? 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과학이야기에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집에 어항이 있어 물고기들이 잠을 자는지 아이가 궁금했었는데 그 내용도 함께 있어 궁금증을 제대로 풀었네요.

신기한것은 가다랑어나 참치는 헤엄을 치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어 죽는 다고 해요. 그래서 잠을 잘 때도 계속해서 헤엄을 친다니 너무나 놀라웠어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면서 과학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고 과학적 지식과 정보들이 가득해서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한빛라이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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