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법 사전 질문하는 사전 시리즈 3
신주영 지음, 이진아 그림 / 풀빛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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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생각을 키워주는 풀빛의 어린이 지식 정보 시리즈 질문하는 법 사전을 통해서 법과 관련된 지식도 넓혀주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겠어요. 그림을 통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볼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가지고 보면서 법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것 같아요.

질문하는 법 사전은 법이 궁금해, 법을 다루는 사람들, 법이 하는 일, 헌법과 인권 4장으로 구성되어 그림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과 재치넘치는 말까지 더해져 법이란 무엇이고 누가 어디에서 만드는 건지 재미있게 따라가 보면서 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법은 국가 권력과 함께 생겨나고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수단이란걸 알수 있고 법은 권리와 의무로 이루어졌는데 권리와 의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데 권리는 마땅히 누릴 수 있는것과 의무는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주어진 것이란 걸 알 수 있어요.

법과 도덕, 관습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줘서 쉽게 이해를 도와주네요.

법이 언제 처음 생겨났을까? 돌판에 새겨진 함무라비 법이 세계 최초의 성문법이란 걸 알 수 있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함무라비 법의 기본 정신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최초의 성문법인 고조선의 8조법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법을 만드는 곳인 입법부, 행정부와 재판을 담당한 사법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식화해서 알기 쉽게 해주네요.

헌법, 법률 , 명령, 조례와 규칙 여러 종류의 법과 큰 법부터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법을 만드는 기관과 집행하는 기관을 따로 만든 이유도 알아보며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어요.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등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요.

왕이 혼자 가졌던 큰 권한을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으로 나누었는데 삼권분립 또는 권력 분립주의라는걸 알수 있네요.

어려울 수 있는 법용어도 자연스럽게 알수 있고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법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그림이 많아서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게 법이야기에 접근해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해줘서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풀빛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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