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ㅣ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4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월

열과 엔트로피의 개념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쉽게 이해하면서 과학과 친해 질 수 있겠어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과학개념의 탄생부터 역사적 배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그림자료등을 통해 엔트로피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근해 볼 수 있는데 인문학적 질문을 통해 확장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엔트로피 들어봤지만 정확하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데 아이는 처음 듣는 과학 용어라 낯설어하는데 지금부터 열과 엔트로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는 인류 문명과 불, 물질과 열, 열역학의 태동, 열기관의 발달, 열소설과 운동설, 에너지 보존법칙, 열역학 제2법칙과 엔트로피, 엔트로피의 통계적 해석, 열역학 밖으로 나간 엔트로피 총 9장으로 구성되었어요.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부터 인류는 불과 열을 어떻게 이용하고 변화되어 발전해 왔는지 알 수 있어요. 각장의 끝장에 책속 재미있는 이야기와 궁금증도 풀어볼 수 있는 열역학 산책 너무 흥미롭게 볼 수 있고 아이도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어 하네요. 인류 문명에 큰 영향을 준 불과 열의 관계, 물질의 상태 변화와 온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데 물질에 열을 가하면 온도가 올라가는데 열을 가해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물을 예로 들어 설명해 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기체의 온도가 일정한 경우에만 성립하는 법칙인 보일의 법칙

에너지가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전달되는 다양한 방법 대류, 전도, 복사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우리에게 친숙한 보온 용기중 진공층을 통해서 열 손실을 최소로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열기관의 발달, 파팽의 증기기관, 광산에서 사용된 최초의 증기기관을 만든 토마스 세이버리의 증기기관, 뉴커먼 증기기관, 와트가 개량한 증기기관등 증기기관차의 발달과정도 흥미롭게 볼 수 있네요.

열역학 제1법칙과 제2법칙, 열역학 제2법칙의 두가지 표현,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과 열기관의 열효율에 대해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주네요. 이외에도 열역학 밖으로 나간 엔트로피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열과 엔트로피의 개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었고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북멘토출판사로부터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