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데르센 동화향기 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최영란 그림, 이상배 글 / 좋은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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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의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작품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하고 성인이 되어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게 동화의 매력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게 된 안녕, 안데르센은 잘 알려진 안데르센의 작품은 물론 안데르센의 일생을 동화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어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일러스트와 다시봐도 너무나 재미있는 안데르센 동화 성인이 되어 읽어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안데르센은 가난한 구두 수선공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이웃 노인과 아저씨, 아주머니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이 훗날 어린 한스가 동화작가로 꿈을 그리는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비록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한스는 미운 오리 새끼가 바로 자신이라고 말하며 미운 오리 새끼 동화는 자신의 이야기로 비참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좋아하는 일 자신이 지닌 재능을 발휘해서 끝까지 도전하는 용기있는 한스는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네요.

안녕, 안데르센은 완두콩 공주, 엄지 아가씨, 꿋꿋한 장난감 병정, 신기한 부시통, 미운오리새끼등 총 9편의 작품들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었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에 대해서도 만나보면서 각 작품들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네요.

안데르센 작품마다 자신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드러나 있는데 동화의 마법사, 동화의 아버지로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고전인 안데르센 작품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안데르센의 다른 작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네요. 초등교과와 연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안녕 안데르센 유익하게 볼 수 있었어요.





좋은꿈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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