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셋의 힘 2 : 어둠의 강 전사들 3부 셋의 힘 2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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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 헌터의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을 그린 전사들 제3부 셋의 힘 두번째 이야기는 별의 힘을 발에 지닌 세 고양이들인 라이언포, 홀리포, 제이포는  천둥족의 훈련병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와 평화를 유지해 오던 천둥족과 그림자족, 바람족과 강족의 네 종족의 오해와 불신으로 인해 전쟁의 기미마져 였보이며 불안감을 가지게 되요.

전사 고양이 라이언포와 훌리포, 제이포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 볼 수 있네요.

 

종족 모임에 참석하게 된 라이언포는 바람족 훈련병 헤더포와 둘만의 만남을 약속하는데 다른 종족의 고양이를 만나는 건 전사의 규약에 어긋나는 행동이지만 라이언포는 헤더포와의 만남을 거부할 수 없어요. 헤더포가 우연히 동굴로 이어지는 굴길을 찾게 되고 사방으로 이어진 굴길과 다른 종족의 영역과 이어지는 굴길이란 걸 알고 놀라게 되요. 헤더포와 라이언 포는 둘만의 비밀 장소를 만들게 되요.

천둥족의 전사로 밀리를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밀리는 자신의 이름을 바꾸지 않고 천둥족 전사로 살아가겠다고 말해요.

밀리는 자신의 이름을 지키고 천둥족 전사로 거듭나게 되네요.

다람쥐를 쫓아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간 마우스포는 너무 높이 올라가 다시 내려오는데 힘들어 하자 나무 오르기를 잘하는 신더포가 데려 오기로 하고 나무에 올라 마우스포를 구하고 자신은 미끄러져 나무에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 신더포를 진영에 옮겨 치료사 리프폴이 치료를 시작하고 제이포가 도와주는데 과연 신더포는 다시 예전처럼 일어날 수 있을까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제이포는 이상한 기운을 뿜은 나무막대기를 발견하게 되는게 그 나무막대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강족에게 문제가 생긴걸 직감한 홀리포는 전쟁이 일어날거란 불안감에 종족들이 전쟁 대비에 들어간 모습을 보고 강족이 자신들의 영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 나서다 결국 강족에게 붙잡히게 되네요. 홀리포가 걱정되는 마음으로 도와주려고 했던게 결국 종족간의 불신과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생겼어요.

천둥족에서도 홀리포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전쟁을 막기 위한 세 고양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종족을 위하는 전사 고양이들의 용기와 노력에 응원을 보내며 이들앞에 펼쳐진 여정을 긴장감 넘치게 볼 수 있네요.

전사들 셋의 힘편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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