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극한 생존 판타지
위스퍼의 안타까운 죽음과 끝없는 호수에서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위험을 극복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캠프안에서는 또 다른 내분이 일어나게 되고 서로간의 의심과 의심이 더해져 그 누구도 믿을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되요.
브루노와의 오해를 풀게 된 스톰은 모든 동료들이 자신을 의심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마음을 다잡는데 사냥을 나갔다가 문은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문은 누군가 자신을 공격했다고 말하며 배신자가 있다는 생각에 모두들 혼란스러워하게 되요. 끔찍하게 울부짖는 소리 절벽에서 나는 소리에 알파를 비롯한 무리들이 간 곳에서 브루노가 처참히 죽어있는 것을 보게 되고 슬픔에 빠져버리고 두려움의 개가 과연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의 골은 깊어지네요.
금빛 사슴을 잡을 생각에 미키와 스냅, 체이스와 스톰, 럭키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 이들은 긴 발이 사는 곳까지 가게 되고 그곳에서 쓰레기통을 발견하게 되는데 고민도 잠시 쓰레기통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으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긴발이 나타났지만 무사히 도망치고 힘을 내서 사냥을 해서 다시 캠프로 돌아가 개들에게 모험담을 들려주자 부러워하며 오랜만에 평화롭게 잠을 잘수 있게 된 스톰이에요.
긴발에게 죽임을 당한 피어리의 아이들 쏜과 비틀 문은 이들이 없어진 걸 알게 되고 피어리의 복수를 위해 긴 발들이 사는 곳에 갔을지 모른다는 스톰의 이야기를 듣고 럭키를 비롯한 개들이 이들을 찾아 나서게 되요.
긴 발에게 붙잡혀 있는 비틀과 쏜은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설상가상 브리즈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는 과정이 긴장감있게 다뤄져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교활한 배신자가 누구인지 찾아낼 수 있을지 이들의 의심을 잠재울 수 있을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