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의 왕자들
김대웅 옮김, 아미르 후스로 델라비 원작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렌디피티'의 어원에 대한 이야기

세렌디피티는 '뜻밖의 발견, 의도하지 않은 발견, 운좋게 발견한 것을 뜻하는데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과학연구분야를 예를 들어 독일의 뢴트겐이 발견한 엑스레이와 알렉산더 플레밍이 발견한 페니실린을 예를 들어 설명해줘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어요.

세렌딥의 왕 지아페르에게는 세 왕자가 있는데 모두 지혜와 재치가 넘치는데 왕은 그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세 왕자를 시험하는 질문을 던지지만 지혜로운 답변으로 왕을 흡족시키지만 좀 더 넓은 세상을 여행하면서 견문을 높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세 왕자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중요한 보물을 찾아오라 말하고 이들은 여행길에 오르게 되네요.

세렌딥을 떠나 세 왕자는 위대하고 강력한 베람황제의 나라로 가는 길에 낙타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 황제는 한번도 본적없는 낙타를 추리하는 과정을 들어보며 놀라워하고 세 왕자와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거워하게되요.

위험에 처한 황제를 위기에서 구해내게 되고 더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는 왕자들

황제는 의견이 다른 두 사람에게 심판을 내려주는 힘이 있는 정의의 거울을 가지고 있는 여왕의 요구를 들어주고 정의의 거울을 찾아오라고 말하네요. 여왕의 나라에서는 오른손의 횡포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져있는데 세 왕자는 황제의 임무를 완수하게 위해 인도로 떠나게 되요.

세 왕자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면서 천일야화를 듣는것 같이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어 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병에 걸린 베람 황제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아름다운 궁전 일곱 개를 지어 각 궁전에서 일주일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공주를 초대하고 그녀들과 이야기를 즐기며 이야기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라고 하는데 그중 첫 번째 이야기 영혼을 바꿔 넣는 기술 영혼을 바꾸다 위기에 처한 오지암 왕 이야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어려운 용어들에 대해 정리가 되어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세렌딥의 왕자들의 모험과 활약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