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클럽 11 전설의 황금 동굴 탐험

암호 클럽 11 - 전설의 황금 동굴 탐험 ㅣ 암호 클럽 11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19년 9월

암호클럽 시리즈 신기하고 재미있는 암호도 풀어보며 암호클럽 멤버들인 퀸키, 코디, 마리아와 루크, 미카와 함께 사건을 추리해 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각 장의 제목도 지문자로 나타내서 책을 읽어나가며 자연스럽게 암호를 풀이해 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캘리포니아의 황금의 땅이라 불리는 금광이 발견되었던 마더로드에게 캠핑도 하고 동굴 탐험과 주변을 탐사도 하기 위해 현장학습을 떠나게 된 암호클럽 지금은 유령 도시가 된 금광지대로 전설 속 괴물 빅풋이 살고 있다는 동굴에 로프 하나만을 의지해 내려가야 하는 스릴넘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어요.

암호클럽 멤버들과 대립관계에 있는 맷은 옻이 묻은 돌덩이를 보내는데 코디는 맷의 장난으로 옻이 오른줄 알고 놀라고맷을 혼내주기 위해 장난을 치다 선생님의 화를 돋우게 되네요.

코디와 친구들은 암호 해독 카드에서 단서를 풀어나가며 길찾기 암호를 풀어보며 그로닝 동굴에 도착하게 되고 라펠링을 하며 동굴 아래로 내려가는데 루크를 따라 잡기 위해 속력을 내서 내려왔던 코디는 루크를 부르지만 대답이 없고 그때 SOS 신호를 보내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과연 루크에게 무슨일이 생긴것인지 긴장감이 느껴지네요.

드디어 시작된 동굴탐험 빅풋을 만나면 어떻게 할지 걱정이 앞서는 암호 클럽 멤버들 지도를 보면서 암호를 풀어보며 내장 조르게, 치즈 분쇄기, 용의 은신처등 독특하고 흥미로운 이름의 터널들을 지나서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 눈이 빨갛게 빛을 내며 시커먼 물체가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것을 본것 같다는 코디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을 할 수 없고 의문만 더해지네요. 암호를 풀고 단서를 찾아나가며 보물 사냥을 떠나게 된 아이들 광산 안쪽에서 들리는 수상한 신음소리 과연 신음소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빅풋 복장을 한 맷이 묶여있는데 맷은 빅풋이 한짓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위험에 처한 암호클럽 멤버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지문자, 모스부호, 길찾기 암호등 다양한 암호들을 풀어보면서 두뇌도 자극시켜주면서 다양한 암호들도 풀어볼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보게 되네요. 다음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