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슬픔의긍지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지음.김영신옮김불란서 책방 @editions_bulanseo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나도 모르게 추는 춤, 매일 매일 느려지는 그 춤을추며, 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나를 아름답게만드는 그 불빛을 맞을거야.📖드레스 자락을 물들인 물오른 풀잎을 밟으며 마냥 웃고떠들었어.너의 고요한 쾌락은 내 광기를 바라보는 것이었지내가 찔레꽃으로 손을 뻗을때 너도 알지, 그 탐스러운 들장미말이야, 내 눈앞에서 너의 손이 가지를 꺾어 발톱 같은 짧고붉은 가시들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내...넌 내게 발톱 없는 꽃들을 주었지...📖오렌지 색조 화장과 커진 눈, 창백한 입술 위로 채색된붉고 조그마한 입술로 대담하게 자신을 감춘 여자는 일상의눈속임과 하루 분량의 인내, 그리고 절대 고백하지 않는자존심 덕분에 자신을 되찾는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세이?수필?읽으면서도 아리송했던 책이였어요..작가님들의 작가님이라는 콜레트 작가님이라고 하더라구요..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읽으면 된다는 평도 있더라구요..저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였지만프랑스문학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였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니×칼리 @kali_suzie_jin @mini_flix_b 도서제공을 받아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