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기억전달자로이스로리 글 장은수 옮김비룡소 📖 [1984] [멋진 신세계] [시녀 이야기] 의 뒤를 잇는 SF 명작➿️ 아무것도 선택할 필요 없는 '늘 같음 상태'가 유지되는 사회➿️ 그곳에서 모두가 잃어버린 감정을 찾기 위해 나서는 소년 이야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어 원서로도 이 책은 너무 유명했던 책인데요..저는 번역본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겉표지부터 심오한 느낌이 들고 어려워보이는 책이여서겁을 먹게 되었지요..하지만 몰입감은 최고라서 빠르게 읽어나갔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러분은 여러분이 12살이 되었을때여러분의 미래 직업을 나라에서 정해준다면 어떠신가요?여러분을 오래 관찰하고 능력이 뛰어난분들의 관찰력으로여러분의 직업을 정해준다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곳은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가족을 가지고 있고(아빠.엄마.남자아이.여자아이) 하지만 두 아이는 부부가 낳은 아이가 아니고 산모라는 직위를 가진 분이 낳은 아이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의 부부가 아닌배우자신청을 통해 위원회에서 결정내린다.12살이 된 조너스는 위원회가 직위를 정해줄 생각에 싱숭생숭하지만 생각치도 못한 "기억 보유자"라는 직위를얻게 된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을 읽으면서 생소했던게색깔의 개념도 모두 없애고, 날씨마져 조정해서 지낸다는점..인간의 본능인 성욕도 약으로 조절해버리는..그리고 나약함이 느껴지면(책을 읽고난 주관적인해석) 임무해제를 시키는점 임무해제는 안락사를 뜻한다.너무 이해불가능이였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너스는 가브리엘의 임무해제로부터 지키기위해길을 떠나게 된다.그 이후는해피엔딩인지.새드엔딩인지결과를 알려주지 않고 읽는독자의 상상력에 맡기는 듯한결말이였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은@birbirs연못지기서평단으로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