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플레이볼이현 글 . 이영환 그림비룡소출판사 [푸른사자와니니] 작가 이현의 손꼽히는 성장 동화 2024년 새로운 일러스트로 재출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언가를 꿈꾸는 오늘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안데르센상 아너리스트 작가 이현의 살아있는 야구 동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작가님 신간도서라고생각하고 읽었는데 애정하는 지인분께서 알려주셔서 재출간인줄 알았답니다.책 띠에 붙어있었는데 읽기전 떼어버렸더니몰랐어요..야구의 ㅇ자도 모르는데 과연 야구이야기가 가득한 책끝까지 완독할수 있을까 생각했어요..하지만 야구지식이 없는 저라는걸 잊은채 빠져들어서읽었어요..야구 용어에 대한 설명은 책 마지막 부분에잘되어 있고 이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작가님께서야구 찐팬이 아니신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어쩜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지 실감나게 읽었어요..한편의 청소년영화를 보는 듯해서 이 책이 영화로 나온다면아이들이 꼭 봐야할 영화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면서배우들까지 상상해 보는 시간까지 이어졌답니다.이제 책 소개를 해드릴게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야구의 찐팬인 엄마와 우연히 자전거를 타다가야구장까지 가게 된 아빠가 만나 태어난 동구.태어나서 지금까지 야구공을 손에 놓은적 없고야구의 진심이 된 동구였다.뼛속부터 야구인인 동구지요~~구천초등학교 야구부 등번호 11번 야구선수 한동구.구천초등학교 야구부에 새로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야구부는 모든게 달라진다.달라진 부분에 대해 불만이 많아지기도 한 야구부.하지만 감독님의 말씀인 최선이 아니라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감독님의 말씀에 동구는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아빠는 동구에게 야구부는 이제 접고 공부를 시작하라고 이야기를 한다.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아빠이야기에동구는 서운하기만 한다.그사이 구천초야구부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어 가고 친했던 푸른이도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그리고 지역내 예선 결승전날 동구는 갑자기 경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이야기를 한다.---------------------------------------승리도 하고 패배도 하며기쁨과 슬픔 그리고 환호와 눈물을 모두 느낄수 있는 성장동화예요.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을 어느것을선택해야 할지 그리고 주변의 현실적인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타고나 재능과 노력에 대한 부분도 이책에 대해서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구요.방학때 이 책 고학년 친구들 무조건 추천이에요..---------------------------------------책속의 문장 야구장을 '다이아몬드'라고들 한다. 홈 베이스와 1루 와 2루와 3루다시 홈 베이스. 그렇게 베이스를 연결한 모양이 다이아몬드 모양이기때문이다. 푸른 잔디를 달리는 선수들의 땀방울이 다이아몬드처럼빛난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아니, 다이아몬드 보석보다 야구장의 다이아몬드가 더 아름다울 것이다.------------------------------------이 책은@birbirs 에서서포터즈로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