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어휘력 - 정확히 말할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지는 필수 어휘 126
김종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부모의 어휘력
김종원 글
카시오페아 출판사

어휘력의 수준은 곧 세상을 보는 수준과
일치하다고 해요.
어휘력 수준이 높은 사람에게는 보이는 것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아이가 학교나 학원에서 돌아오면 보통
"우리 딸(아들), 공부하느라 수고했네.:라고
말하는데 그럼 아이는 '공부는 수고스러운 일'이라는 공식을
만들게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수고를 했으니 보답을 받아야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나 공부했으니까 스마트폰 30분만 더 할게!"
"공부 하고 왔으니까 게임 좀 해도 되는거지?"
게다가 공부는 힘든것, 공부는 고생하는 것, 이런 공식도
순식간에 만들어지죠.

-----------------------
책의 첫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에요..
이 부분 읽고 저 반성 엄청 했어요..
아이가 학교다녀오면 학교다녀오느라 고생했다고 이야기했거든요.
요즘 더운 여름 학교갔다오면 땀이 삐질삐질 흘리고
오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에 그랬는데
오히려 아이를 망치게 하는 언어였어요..😭😭😭
--------------------------------
아이가 살면서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을 했을 때는
수고했다는 말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게 해야 하는 일이지, 수고가 필요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아이가 반드시 해야하는 일에 '수고하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예문>
"엄마의 수고를 덜어 줘서 고마워, 우리 아들(딸)"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엄마는 얼마든지 수고 할 수 있지."
"와 벌써 이런 문제도 푸는 구나.언제 봐도 참 대견해."
"알아서 척척 양치질을 하는 네가 참 기특하고 대견해.

-----------------------------

위 예문들 처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기대의 이상을 결과를
만들어냈을때 대견하다는 표현으로 사용해야겠어요.
전 1장의 한 부분을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렸지만
책에는 1장 일상 어휘 부터 2장 감정 어위
3장 생각어휘까지 일상속 필수 어휘 126개를 통해서
부모의 어휘력을 끌어올려 줄것입니다.

필사하면서 마음에 새길수 있게 필사하는 부분도 있으니
함께 필사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알게 되어 아니 읽게 되어서
정말 다행스러운 순간이였답니다.

부모들의 멘토 @thinker_kim 김종원 작가님의
책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잘 자라게 하고 싶다는 부모님들
무조건 읽으시길!! 그리고 무조건 소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cassiopeia_book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