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아마 평생 사랑할 너에게김새벽 지음자유로운 상상새겨짐어느 순간 너를 생각하지 않아도 생각이 나더라.머리가 그러는 거라면 그만할 텐데마음에 니가 새겨져서 그런가 보다.문득 문득 생각이 났다.오랜 연애의 종착점은 결국 너일까 두려워하더니 실제가될 때쯤엔 두렵지도 않았다.머리는 잊은 지 오래였다.사진을 불태우며 우리의 추억을 하늘로 날리던 그날에이미 나는 너를 잊었다 생각했다.그래서 아무렇지 않은 듯 말을 뱉고 살아갔다.그랬다.어느 순간 너를 생각하지 않아도 생각이 나더라.머리가 그러는 거라면 그만할 텐데마음에 니가 새겨져서 그런가 보다.써진 것 같아서 지웠는데지우개로는 새겨진 것을 지울 능력은 없었다.이 책 한권을 읽는데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한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읽는 기분이 들었어요..그리워하는 부분이 더 머릿속에 남더라구요.이제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달달한 사랑부분은 술술 읽혀지고책의 뒷부분 그리워하는 마음에안타까운 마음에 토닥거려주고 싶었답니다.느낌은 작가님의 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에세이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이 책은 @haru__saebyeok 작가님께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