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그리는 아이 - 2024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85
한현정 지음, 이로우 그림 / 시공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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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복을 그리는 아이
한현정 글 이로우 그림
시공주니어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난 복동이는
자연스레 노비로 자라게 됩니다.
노비에게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할수도 없는일이죠..
하지만 주인어른의 그림그리는 수발을 들면서
자신도 그림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복동이이였습니다.
어느날 장터에 나갔다가 옷도 초라하고 쑥대머리였던
한 화가의 붓끝에서 수십마리의 나비가 날고 있는 모습을
본 복동이는 그림에 넋을 빼앗기고 맙니다.
주인어른의 심부름을 가게 된 복동이는 그 곳에서
송화원을 만나게 되는데 송화원은 장터에서 보았던
그 화가였습니다.
복동이는 다시 그 가게를 찾아가
송화원에서 그림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송화원은 곧 이곳을 떠난다며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복동이의 간절함이 통해 송화원에게 그림을 배우기로 합니다.
자신의 일도 하며 그림도 배우며 힘들지만 그래도 복동이는
즐겁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알게 된 주인집 도련님 원이는
크게 화를 냅니다.
주인어른도 이사실을 알게 되고 복동이는 싹싹 빌게 됩니다.
하지만 주인어른은 크게 화를 내지 않고 자신의 붓을
선물합니다.
주인어른은 송화원을 만나기 원하고 두분의 만남으로
복동이는 송화원에게 팔리게 됩니다.
복동이는 자신의 팔리게 된거에 대해 한참을 방황을 하게 됩니다.
송화원에게 종이를 만드는 법. 그림그리는 법을 배우고
이제 복동이의 그림을 사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송화원에게 어느날 문서 한장을 받는데 그건 바로 노비문서였습니다.
이제 노비 신분이 아닌 평민신분으로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상을 거슬러 올라 누구부터였을지도 모를 노비의 굴레가
고작 종이 한장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복동이는 도화서 화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는데요..
노비가 아닌 평민신분이니 이제 가능할까요??
복동이의 꿈을 응원하며 책 뒷부분을 책에서 읽어볼까요?

이 책은
@sigongjr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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