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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을 잠시 빠져나와서 산책.
부득이하게 예정되어있던 꽃놀이는 다녀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는 벚꽃이 쭉 만개하고 있을거야 :-)

벚나무를 보면 떠오르는 그 작품, 신의 카르테.
꿈을 접고 시골로 향하던 학사의 머리 위로 흩나리던 종이 꽃잎들.
그들만의 여관에 가득펴있던 물감 벚꽃들.

책도 영화도 내게는 마음을 쉴 수 있어 좋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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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입문용 만년필을 선물받았다.
너무도 귀여운 파이로트의 카쿠노 파스텔 시리즈 :)
덕분에 글을 끄적이는 횟수가 늘었다.
그러다 문득 방치에 두었던 북플이 생각났다.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여전히 확 와닿지않는데 앞으로 잘 활용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되는 오늘도, 봄 날.
새로운 순간들이 시작된 올 봄.
나의 편식적인 독서 습관에도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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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루 2015-04-08 21:32   좋아요 0 | URL
아마 만삼천정도였던걸로 알고있어요^^ 입문용 만년필로 부담없이 좋은 제품인듯해요! 필감도 부드럽구요 :)

Vanessa 2015-04-08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고맙습니다~ 큐님. 착한 가격! 에 부담 없이 쓸 만년필 찾고 있었는데 요게 딱~ 인 듯요! 노랑뚜껑도 상콤해요 ㅎ
 




논문보다 책을 읽고 싶어지는 늦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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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편 출간 소식을 듣고 달려와 망설임없이 주문하고 오는 길입니다. 언제나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지만 매번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던 교토. 그래서 이번 교토편의 출간 소식이 더욱 더 반갑고 기대가 됩니다. 평소에 일본 역사와 문화는 물론, 한일 관계에 관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유홍준 교수님의 답사기 시리즈에 일본편 출간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교수님 강의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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