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사소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본인의 사고 습관이나 편중 정도를 우선 인식해야 한다.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사물이나 사건을 볼 수 밖에 없다. 머리가 굳어 있다는 것은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한다는 뜻이다. 우선 그것을 인식하고 바로잡아야 유연한 사고 방식을 갖출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문제나 과제를 대하는 방식에서 다음과 같은 세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1) 해결할 수 있는 사람2)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3)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사람
우리 주변의 문제들도 진짜 문제인지 아닌지로 분류하면 다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정말로 문제가 없는 해결이 된 문제2) 문제라는 걸 알지만 해결되지 않는 미해결문제3) 문제라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미발견 문제앞의 예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난이도가 높은 것은 문제 발견 쪽이다. 문제는 발견만 할 수 있으면 이미 해결된 것과 같다라는 말은 그런 이유에서 나온 것이다.
사람은 비난당하면 가치가 떨어질까? 그렇지 않다. 비난은 누군가가 자기 마음대로 주관에 따라 하는 말과 행위다.
아, 개가 짖는구나. 험담하는 사람에게 '개'를 대입하면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진다. 가령 출근길에 자신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월월'하고 짖는 개와 마주쳤다고 하자. 개를 못 짖게 하는 방법은 없다. 짖는 게 싫으면 다가가지 않으면 될 뿐이다.
부적절한 비난에 대해서는 '무시하기'가 최강의 대처법이다. 비난받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비난하는 사람이 문제다.
가끔 지치고 힘든 날밤하늘을 보면 좋겠어밤하늘의 작은 별들이 작지만 나도 이렇게 빛나고 있다고 힘을 주고 있을 거야.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