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제발 지갑 열지 마

제발 지갑 열지 마 - 첫 월급부터 시작하는 2030 재테크
권종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는 만들면 안된다.
왜냐하면 일반 급여 소득자는 할부를 끊을 수 있는 체력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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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품을 구매하면서 발생한 할부가 종료되기 전까지 새로운 할부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100자평] 촌스러워도 괜찮아

촌스러워도 괜찮아 -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지 말아요
오인환 지음 / 마음세상 / 2020년 8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남원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난 작가는 늘 ‘촌스럽다‘는 타이틀을 달고 지냈다.

그래서 남원이라는 마을을 벗어나고자, 촌스러움을 벗어나고자 무던히 노력했다.

그 노력의 하나로 감귤을 수

[100자평] 나는 공부 대신 논어를 읽었다

나는 공부 대신 논어를 읽었다 - 대한민국 최초 중.고생 자기 계발서,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김범주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7월

필사는 작가를 다른 삶으로 변화시켰다고 한다.
첫째, 사춘기 극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둘째, 반항심이 줄어들었고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셋째, 효.신의.예절.의리 등에 대한 내용도 논어를 통해 배웠다.

[100자평] 와세다 유치원에서의 1년

와세다 유치원에서의 1년 - 함께여서 행복했던 내 아이의 어린 시절
조혜연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8월

p.50 자판기 천국이라 불릴만큼 자판기가 넘쳐나는 도시였지만, 일본 엄마들의 손에는 언제나 휴대용 보온병이 들려있었다.
어디 하나 허투루 돈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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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 유치원은 학부모가 함께 해야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입학전에 아이와 학부모가 면접을 보는 과정이 있다.
학부모가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우리와 정반대의 경우다.

[100자평] 악필왕 김지령

악필왕 김지령 - 마음을 담은 바른 글씨 쓰기
제성은 지음, 윤유리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7월

책의 제목 그대로 악필인 지령이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의 이름 지령이도 아마 지렁이가 기어가듯 적어서 악필임을 나타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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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글시를 빨리 쓰느라 대충 휘갈기는 지령이는 글자 쓰는 것이 가장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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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전학을 온 서율이에게 자신의 이름을 수첩에 적어줬는데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