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인생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의 답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자.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조선우 지음, 이애영 그림 / 책읽는귀족 / 2018년 2월

인문학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요즘 인문학이 이슈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학창시절 때는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었으니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을 수 밖에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 특히 제아들부터가 독서를 많이 안하고 컴퓨터만 끼고 사니 인생의 깊이를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인내심도 부족하고 충동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인문학에 대해서 저도 잘 모르지만 늘 동경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인문학 서적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이들 교육, 특히 논술, 사고력, 수능 등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비싼 사교육보다는 인문학 서적을 많이 읽히는 것이 매우 좋다는 걸 알고 계실텐데요. 아이들이 학교 끝나면 학원가고 그래서 늘 바쁘니 많은 인문학 서적을 다 읽히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약본으로 다양한 고전을 접하고 관심있는 것은 직접 한 권을 다 읽어보는 것이 효율적인 것 같아요.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한 권의 책으로 열 권의 책을 접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책인 것 같아요. 사진의 목차를 보면 장자, 노자, 플라톤, 니체,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갈릴레오 갈릴레이, 앨리스, 콜럼버스, 오즈, 마크트웨인 등 다양한 철학자와 사상가, 과학자, 문학가들을 주제로 각 챕터가 구성되어 있어요. 그 들의 주요 사상에 대한 핵심과 명언이 다 담겨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담도 안되고 참 유익한 것 같아요.

특히 주인공 인성이가 자신의 일기장에 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이 각 장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이신 조선우선생님은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 관련한 다양한 칼럼을 쓴 경력이 있었던 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선별하여 책을 알차게 구성한 것 같아요.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철학도 달콤한 스테이크처럼 쪼개어서 먹자!를 모토로 다가가기 어려운 인문학의 근엄한 가면을 벗기고 철학을 다가가기 쉬운 대상으로 느끼게 하는걸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정말 멋지죠? 아무리 깊이있는 철학과 지식도 지금의 나의 삶에 필요가 없고 감흥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철학, 인문학을 억지로 떠먹이는, 넘기기 힘든 음식이 아니라 따뜻한 차한잔에 달콤하게 깨물 수 있는 쿠키처럼 느껴지게 한다면...우리 아이들도 철학,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행복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될꺼에요.

늘 생계와 목표와 시간에 쫒겨사는 바쁜 우리,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을 통해 어른도 청소년도 일상 속에 차 한잔과 책 한권의 휴식을 즐기며 인생을 돌아보는 건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겠죠?

우리는 고작 70, 80년도 못살꺼면서 마치 영원히 살것처럼 근심과 고민을 껴안고 삽니다. 80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제 인생은 고작 40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저 역시도 많은 고민들에 둘러싸여있고 늘 해야할 일을 적어놓은 메모를 바라보며 한숨쉬고 지내는데요.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먹고사는 문제의 일상적인 질문을 넘어서 다양한 인생의 고민과 나 자신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면에서 우리 어른들도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초등 고학년, 청소년 자녀를 둔 어른들이 자녀들과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의 기초를 부담없이 쌓기에 좋네요.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3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ㅣ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아이 사교육을 거의 시키지 않고 체육관만 보내는데, 수학은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공부는 꾸준히 하는게 좋다는데, 아이가 공부를 못하고, 안하려고 하다보니 돈주고 시키기도 시

간 낭비인것 같아 아깝고 그래도 돈계산은 할줄 알아야하니 수학은 엄마표로 문제집이라도 구해서 꾸준히 시켜오고 있어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책을 시켜보게 되었는데, 인내심이 부족하고 산만한 제 아이에게는 잘맞는 책인 것 같아요.
5분 수학이라는 책 제목만 봐도 왠지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고 엄마가 가르치기에도 부담이 적고 책의 내용이 계산을 충분히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게 내실있게 구성되어 있더라

고요.
 제 아들은 초등 3-1학기를 풀었는데, 목차를 보면 계산편 답게 목차가 구조화 되어있어요.
 아기자기하게 되어있는 일지를 쓰며 자기주도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책 안에 스케쥴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오히려 문제가 있는 페이지 자체는 깔끔하고 단순해요.아이가 부담갖지 않고 하루 5분씩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분량도 적어서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아이들이 집중력은 너무나도 짥기 때문에 짧게 여러번 나누어 가르치는게 정말 효율적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하기 싫다던 아들도 정말 재미있고 쉽게 공부를 하네요. 구구단, 나눗셈까지 술술 넘어갔음 좋겠어요.<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시리즈로 아이 계산의 기초도 차

근차근 쌓고 사교육비도 절감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도 너무나도 착한 5600원이네요.

수학의 기초를 부담없이 쌓기에 좋네요.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3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ㅣ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아이 사교육을 거의 시키지 않고 체육관만 보내는데, 수학은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공부는 꾸준히 하는게 좋다는데, 아이가 공부를 못하고, 안하려고 하다보니 돈주고 시키기도 시간 낭비인것 같아 아깝고 그래도 돈계산은 할줄 알아야하니 수학은 엄마표로 문제집이라도 구해서 꾸준히 시켜오고 있어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책을 시켜보게 되었는데, 인내심이 부족하고 산만한 제 아이에게는 잘맞는 책인 것 같아요.
제 아들은 초등 3-1학기를 풀었는데, 목차를 보면 계산편 답게 목차가 구조화 되어있어요.
아기자기하게 되어있는 일지를 쓰며 자기주도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책 안에 스케쥴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오히려 문제가 있는 페이지 자체는 깔끔하고 단순해요.아이가 부담갖지 않고 하루 5분씩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분량도 적어서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아이들이 집중력은 너무나도 짥기 때문에 짧게 여러번 나누어 가르치는게 정말 효율적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하기 싫다던 아들도 정말 재미있고 쉽게 공부를 하네요. 구구단, 나눗셈까지 술술 넘어갔음 좋겠어요.

수학의 기초를 부담없이 쌓기에 좋네요.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3학년 1학기 (2025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ㅣ 아침 5분 수학 (2025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아이 사교육을 거의 시키지 않고 체육관만 보내는데, 수학은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공부는 꾸준히 하는게 좋다는데, 아이가 공부를 못하고, 안하려고 하다보니 돈주고 시키기도 시간 낭비인것 같아 아깝고 그래도 돈계산은 할줄 알아야하니 수학은 엄마표로 문제집이라도 구해서 꾸준히 시켜오고 있어요.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책을 시켜보게 되었는데, 인내심이 부족하고 산만한 제 아이에게는 잘맞는 책인 것 같아요.
제 아들은 초등 3-1학기를 풀었는데, 목차를 보면 계산편 답게 목차가 구조화 되어있어요.
아기자기하게 되어있는 일지를 쓰며 자기주도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책 안에 스케쥴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오히려 문제가 있는 페이지 자체는 깔끔하고 단순해요.아이가 부담갖지 않고 하루 5분씩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분량도 적어서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아이들이 집중력은 너무나도 짥기 때문에 짧게 여러번 나누어 가르치는게 정말 효율적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하기 싫다던 아들도 정말 재미있고 쉽게 공부를 하네요. 구구단, 나눗셈까지 술술 넘어갔음 좋겠어요.

세계사 기초를 쌓기에 가성비, 신뢰도가 높은 책이에요.

나의 첫 세계사 여행 : 유럽.아메리카 - 세계 여행과 세계사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본격 학습 교양서! ㅣ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송진욱 그림 / 휴먼어린이 / 2018년 1월

초등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이 나왔어요.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이라는 책인데요. 딱딱한 세계사를 여행처럼 읽을 수 있도록 쉽게 되어 있어서 더욱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성인이지만 세계사에 대하여 무지한데요. 이번 기회에 자녀 앞에서도 떳떳한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정독했습니다. 한 번 읽고나니 이 책은 정말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공부가 되는 그리고 재미가 있는 무엇보다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중등 역사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집필한 책이라고 하니 내용에서의 신뢰도가 매우 높겠죠?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총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유럽,아메리카편 / 중국,일본편 / 인도,동남아시아편 / 서아시아,아프리카편이에요. 한국사는 별도로 <제대로 한국사 10권>으로 나와있는 것 같아요. 비싼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도 좋겠지만 이렇게 좋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다면 아이들이 학교 내신성적관리 부터 대입수능시험 사회탐구영역 준비하는데 필요한 기초가 단단하게 쌓일 것 같아요.책의 목차를 보면 선사시대를 제외하고 서양의 고대사회인 그리스, 로마부터 시작을 해요. 이민족이동, 크리스트교 세상, 왕권의 회복, 르네상스, 종교개혁, 신항로 발견, 산업혁명, 미국의 탄생, 프랑스 혁명,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과 시련,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2차 세계대전, 현대사회 등 꼭 알아야 할 서양의 역사가 일목요연하게 담여있음을 알 수 있어요. 한 줄, 한 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소중하게 담겨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세계테마기행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서 집중해서 읽었답니다. 그래야 아이한테,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중고등학생, 성인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유익하고 깊이있는 내용이 가득 담겨있어요. <나의 첫 세계사 여행>은 구어체로 문장이 구성되어 있어서 마치 선생님이 이야기를 친절하게 들려주듯이 내용이 쏙쏙 들어온답니다.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책의 삽화를 그린 송진욱선생님은 성균관대학교 화학과를 줄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내용이 이해되기 쉽게 익살스러운 풍의 삽화를 곁들여 주어 더욱 흥미진진한 것 같아요. 도판이나 지도 등 내용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만한 시각적인 자료들도 풍부하게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또한 유럽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세계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파트도 있어서 세계사의 재미와 여행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세계여행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꺼에요. 방학을 이용하여 유럽이나 미국으로 가족여행을 갈 때도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인 세계사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깊이있게 알아야 할 내용이 자세히 주제별로 설명이 되어있어 사고력 쑥쑥, 역사에 대한 지식도 쑥쑥. 정말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아이랑 함께 열번 이상 읽어도 아깝지 않은 책이네요. 저자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만큼 초등학생 이상 자녀들 중에 세계사에 대해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읽혀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