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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밤이 되면 아이와 하늘의 별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어요.
하지만 대기오염 탓인지 서울에서는 별을 만나는 것 조차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우리 아들과 가끔씩 시댁에 놀러가면 하늘의 별이 쏟아질 듯이 아름다울 때가 있어요.
그 때, 다른 부모들처럼 별자리도 찾아주고 우주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고 싶은데, 모르는게 너무 많은 엄마. ㅠ.ㅠ;
게다가 초등입학을 앞두고 과학에 관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고민이었는데,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태양이 없으면 어떻지 될지, 우리가 사는 지구는 어떤 곳인지, 별은 어떻게 태어나는지 등등
지구과학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우주의 다양한 행성들이나 은하계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사진자료를 제시하고 있어서 눈에 쏙쏙 내용이 들어오는게 좋은 것 같고요.
다른 아이들 과학책들은 그림과 내용, 보충설명들이 너무 어지럽게 되어있어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불편했는데,
이 책은 주제-내용-사진자료가 깔끔하고 시원시원하게 나와있어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달과 별, 행성, 태양에 관한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있어서 우주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별은 어떻게 태어나는지, 지구에서 태양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등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다 잊어버려 가물가물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깨달은게 많아요.
아이 역시 다양한 사진자료를 접하며 즐거워하고 있어요. 좀 더 크면 내용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