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세트 - 전3권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절판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들. 아직도 책을 좋아하는 그림 위주로만 보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다른 아이들은 사회동화, 과학동화, 윤리동화 등 전집을 뗐느니 하는데, 저는 욕심내지 말고 아이 수준에 맞게 조금씩 조금씩만 접하게 해주고 싶어요.
전집은 사도 다 안보고 묵는 경우가 많고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그래서 단행본이나 세 권에서 다 섯권 정도 시리즈 정도가 우리 아이에게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아~그렇다면 과학은 어떤 책이 좋을까?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는데, 딱 맞는 책을 찾았어요.
바로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나온 공부가 되는 과학백과 시리즈 3권(인체, 지구, 우주).
각 권이 140여 페이지 되고 딱 세권이고 꼭 필수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초등학생들한테 읽히기에 부담도 없고 좋을 것 같았어요.

특히나 그림이나 사진 위주로 보는 걸 좋아하는 울 아들의 취향에 맞게 도판도 시원시원, 한 눈에 쏙쏙 들어오게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니 일단 그림, 사진 위주의 상황설명으로 이해시켜도 무리가 없는 것 같았어요.
글밥은 한 페이지에 열 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글을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은 그림 위주로만 보여줘도 많은 자극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과학 용어들 위주로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을 어렵지 않은 친숙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어릴 때는 두꺼운 백과사전을 들고 너무나 방대한 양에 어쩔 줄 몰라했는데, 이 책을 시작으로 조금씩 아이 수준에 맞게 과학서적을 접하게 한다면 왠만한 사교육 부럽지 않겠죠.

아이들이 늘상 "왜?"라고 했던 부분들 예를 들면 "별은 왜 반짝 거려?", "행성과 위성은 뭐야?", "더우면 왜 땀나?", "오줌을 참으면 어떻게 되?", "달은 왜 자꾸 모양이 달라져?", " 멀미는 왜 나?"
등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각 장의 주제로 다루고 있어서 받아들이기도 쉬운 것 같고요. 어른인 저도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책의 구성도 조잡하지 않고 질문과 답, 결과와 원인 등 알아보기 쉽게 내용이 나와있어 아이랑 함께 서로 묻고 답하며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우리 아들이 글을 혼자 술술 읽게 되면 이 책으로 퀴즈를 서로 내서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나 초등 교육과정과도 충실하게 연계되어 수업시간에 적응하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 학생에게 강추해주고 싶은 훌륭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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