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알파 : 시각 퍼즐 내 안의 영재 깨우기 6
리사 리건 지음, 이젠수학연구소 옮김 / 이젠교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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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들 공부시키는데, 문제집만 풀면 너무 힘들어하니까 퍼즐이나 색칠공부, 미로찾기 등의 책을 사서 함께 시키고 있어요. 마침 [내 안의 영재깨우기 브레인알파 시각 퍼즐] 체험단에 선정되어 아이랑 해보았어요.
처음엔 앞 장을 보고 한 장 넘겨서 뒷 장에 활동을 한다는게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시각적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동물원의 있는 동물들의 사진을 보고 기억해서 없어진 동물을 찾는다거나 학교소풍에 가져갈 메모를 기억해서 물건을 찾는다던가 하는 활동들이 두뇌를 깨우고 자극하는 느낌이었어요. 신기한건 처음에는 이런 방식을 어려워하던 아이도 서서히 익숙해져서 기억하고 추리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영국의 창의영재프로그램을 본받아 만들어진 책이라니 과학적인 것 같아요. [내 안의 영재깨우기 브레인알파 시각 퍼즐]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가득 들어 있어서 알차고요. 아이랑 같이 해보니 좀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책의 구성은 알록달록한 삽화를 보고나서 뒷장에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요. 주제도 다양하고 그림도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통합적 두뇌 개발, 통합적 창의 주제, 통합적 발문과 창의적 활동,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차근차근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꺼에요.

도자기의 무늬를 앞 장에서 본 후 기억하여 뒷 장에 파스넷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살짝씩 앞 장에서 힌트를 얻어가면서 무늬를 기억해서 그리면 됩니다. 언어를 듣고 기억해서 쓰는 활동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많이 해봤겠지만 시각적인 기억력을 훈련하는 경험은 생소했으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게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골프코스를 기억하여 홀의 순서에 맞게 잘 갔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그림을 쉽고 재미있지만 두뇌를 정말 많이 쓰게 만드네요. 꽃 다발에서 사용된 꽃이 무엇무엇이었는지 모양과 색깔을 기억하여 사용되지 않은 꽃을 찾아보는 활동도 있어서 진짜 알찬 것 같습니다. 미로찾기, 색칠공부만 시키다가 이런 활동을 아이랑 같이 해보니까 그 동안 너무 한정된 자극만 주고 살지 않았나 반성이 되더라고요. 기존의 아이들 놀이북과는 정말 방식이 다른 재미있는 책이이에요.
물건에 이름표를 붙여놓고 물건을 찾아간 사람들을 찾아보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의 이름을 물건과 매치해서 기억하고 또 얼굴과 이름이 있는 페이지를 보고 사람을 찾는 활동은 정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물감이 뿌려진 모양을 잘 기억하고 다음 페이지에서 찾아보는 활동도 형태를 기억하는 능력을 쑥쑥 길러주겠네요. 특히 물감이 혼합되면 어떤 색이 되는지를 스스로 추리해볼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열대어의 모양과 색을 기억해서 다음 페이지에서 찾아보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이 서평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이젠교육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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