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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한자 따라쓰기 (300자, 8급~6급) - 공부는 습관이다! / 필수한자 300자 포스터 (책속부록) ㅣ 하루 10분 따라쓰기
김태현.오픈북 편집부 지음 / 오픈북 / 2018년 3월
평점 :
하루 10분 초등한자 따라쓰기,
한자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우리 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똑똑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도
8급을 취득한다지만 우리 아들은
차근차근 하려고 해요.
이 책 한권에 8-6급까지 다 준비할 수 있는
한자가 다 들어있다니 알찬 것 같아요.
획순을 보며서 하나하나 바르게 따라쓰기를
할 수 있도록 쉽게 잘 나와있고 책의
구성이 단순해서 꾸준한 습관을
들이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획순이 주황색으로 되어있다고
자기도 주황색펜으로 글씨를
쓰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네요.

하루 10분 시리즈는 자기소개서나 계획서를 쓸 수 있는
부분이 앞에 있어서 스스로의 공부습관을
체크하고 자기성찰을 할 수 있게
도와주어 좋은 것 같아요.
계획표같은 것도 있네요.
차례를 보면 8급부터 먼저 익히고 그 다음 7급, 6급 순으로
순차적으로 한자를 익혀서 수준을 높혀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현란하지 않은 깔끔한 구성이
정말 좋아요.
배울 한자 미리보기도 있고요.
부록으로 벽에 붙여놓고 볼 수 있는
초등한자 300개가 나와있어서
벽에다 놓고 수시로 읽고 반복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10분 초등한자 따라쓰기, 완전히 익힐 때까지
여러번 반복하면 우리 아들, 한자
시험 합격할 수 있겠죠?
서울대에 합격한 어떤 학생이
자기는 남들이 문제집 여러권 풀을 때
한권을 10번 풀었다고 하는데,
우리 애한테도 그 방법이 좋을 것 같아서
여러번 하루 10분 초등한자를 반복하게하고
싶네요. 한자를 잘 배울 수 있을런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부록 외에 한자 능력시험 실전에 임하기
위한 연습문제가 뒤에 수록되어 있어요.
5회 분 정도가 들어있으니 실제
시험을 준비하려면 모의고사 문제집
하나 더 사서 풀고 가면 될 것 같아요.
사실 하루 10분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하루 10분 초등수학을 시켜보고 아이가
연산실력이 빠른 시간안에 향상되는
것을 보고 책이 참 잘되어있구나
생각을 했었어요.
하루 10분 한자는 기본 한자 습득에
중점을 둔 사고력 준비교재이고
하루 10분 논술은 한자, 기본상식을 익히며,
사고력 훈련 교재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적는 연습을 하는 교재래요.
부담없는 구성과 빠른 진도로 쉽게
성취감과 공부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하루 5분 시리즈와
적당한 양과 기본 학습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교재로, 방학교재, 가정학습에
도움이 될 하루 10분 시리즈를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어릴 때부터 또래보다 말이 늦고
연산을 잘못했던 아이인데, 히루 10분
초등수학은 무슨 중독성이 있는지
이것만 하다고 떼를 쓰더라고요.
그러더니 문제집 한 권을 열흘도
안되어 다 풀었어요. 하루에 이십장,
삼십장씩 풀더라고요.
초등학교 교과서로 복습을 하기 전에 하루
10분 시리즈도 먼저 공부를 하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루 10분 초등과학이랑 사회 같은 것도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진짜 우리 애랑은 딱 맞는 책인 것 같거든요.
이번 여름방학은 학원대신 하루 10분 시리즈와
함께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