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글쓰기 마법책 3 : 완성책 - 상상글, 설명글, 생활글, 주장글, 독후감상글, 갈래별 글쓰기까지 완성! 파스텔 창조책 6
오현선 지음, 유민하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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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가 혼자 글쓰기 연습하기 좋아요. 차례차례 책 순서대로 하니 어려워하지 않습니다.마침 라온선생님의 첨삭 이벤트도 있어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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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문장 쓰기 2 - 패턴 문장으로 시작하는 초등 첫 영작 기적의 영어문장 쓰기 2
김현정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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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않게 리딩과 같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문제집을 찾고 있었는데 길벗의 [기적의 영어문장쓰기]가 있네요. 
패턴 학습법으로 문장을 쉽게 만들 수 있어 영작공부 시작할 때 적절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1권~4권까지 있는데
1권은 be동사, have 패턴이라 아이가 손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아 2권부터 시작했어요.
2권은 1권에 이어 be동사 과거형, 일반동사 과거형 패턴과 this, that,want 패턴이 나와요.
3권은 일반동사, 진행형 패턴, 4권은 have to, what, why, who,how,where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상이 초등2~4학년이라고 나와 있는 4권의 경우 고학년이 공부해도 도움 되겠어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기본 패턴을 예문을 통해 이해합니다.
2.패턴에 알맞은 표현을 넣어 문장을 완성합니다.
3.배운 4개의 패턴을 문제로 확인합니다.
4.5일치 학습 후에는 한 주 동안 배운 단어와 문장을 복습하고 짧은 글을 완성합니다.

한 번 공부할 때마다 패턴2개에 체크-업 풀기로 계획했어요. Day20까지 있어서 매일 2개씩 풀면 한 달안에 완북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소리내서 읽어보고 쓸 수 있는 지 확인해보자!
명사의 단수와 복수 개념을 이해하고 be동사를 활용하는 공부입니다.


패턴 01.This is
길벗스쿨 e클래스에서 음원 파일을 들을 수 있어요.

패턴 02.That is
Check-up
쉽다더니? 오답 작렬??


부가자료로 영단어 연습장도 있어요.
캐릭터가 넘 귀엽죠^~^
본 책에서 공부한 영어 단어를 공부 할 수 있네요.

야무지게 공부하기 좋은 문제집이죠?
영작이라는 무시무시한 느낌을 털어버리고
혼자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된 문제집이라 효율적이예요.
꾸준히 풀어서 롸이팅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싶네요~


#길벗스쿨
#기적의영어문장쓰기
#영단어
#초등문법문제집
#패턴영어
#초등쉬운문법문제집
#초등영작문제
#초등첫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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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부모 교육에서 가장 화두로 떠오른 것이 경제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세대는 돈에 관해 배우고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돈 이야기 꺼내면 속물 취급 받는 시기였다.
친구들이 모여도 '더치페이 하자고 할까?', '내가 사야 하는건가?'라는 고민도 종종하고 분위기 자체가 돈 이야기 자체를 꺼내기 힘들다. 책 저자는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도 그 주장에 동의한다.

그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 [레벨 1단계]을 읽었다. 경제교육의 중요성은 알지만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 지 방향성을 잡고 싶었다.

2020년 출간된 [돈의 속성]은 스테디셀러로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베트남에서도 출간됐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 시선에 맞는 영리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으니 그 인기가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쌍둥이 자매인 원영이와 이서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다. 아이가 읽자마자 아이브의 원영이랑 이서야???라고 반가워했다. 곧 있으면 앨범 나오는데.....
왠지 주인공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출발이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돈의 속성은
1장_ 부자가 되려면?
2장_ 돈! 너는 누구니?
3장_ 돈! 제대로 쓰기
4장_ 돈! 잘 모으기
5장_ 돈! 차근차근 불리기
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돈을 아껴쓰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알아야하는 금융 개념들이 들어 있었다.
가치의 수단이 되는 돈의 개념과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차이점, 환율과 환전, 계획성있는 소비, 단리와 복리의 이자, 주식투자의 개념들을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게 나와있다.

개념속에서
쌍둥이 자매인 원영이와 이서는 다른 선택들을 한다.
용돈을 마구 사용하는 이서를 보고
꼭 우리 딸을 보는 듯한 기분에 잔소리를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이서는 자매인 원영이의 모습과 1년 후의 통장 잔액을 보고 본인의 잘못을 돌아보게 된다.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돈을 사용하는 경험을 하고 반성의 기회도 찾았던 것이다. 돈을 얼마나 버느냐 보다도 어떻게 사용하냐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이서를 보고 아이들이 공감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돈에 매이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초등맘 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레몬어스로 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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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무거운 사슴이 고민 들어 드려요 문지아이들 177
김민정 지음, 이은경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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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무거운 사슴이 고민 들어 드려요]

요즈음은 다들 자기 이야기하느라 바쁘다.
"내 말 좀 들어달라고", "나 할 이야기 많다"......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라 하지만서도,
들어줄 이가 없으면 하는 말은 허공에 날아다닐 뿐이다.

제목에서 짐작되다시피 입 무거운 사슴이 다정하게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준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인물들, 아닌 동물들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호랑이, 미운 오리 새끼, 개미와 베짱이 들이다.
얄미우면서도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던 주인공들이 사슴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서 찾아온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슴에겐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지혜로운 조언? 어른스러운 말투? 아니면 전적으로 고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사슴이 하는 말에 그 답이 있었다.
"전 그냥 할아버지 얘기를 들어 드린 것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듣다 보니 알 것 같아요. 어떤 고민이든 우선 잘 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잘 들어준다는 게 참 어렵다.
가끔 아이들이 친구와의 관계, 공부의 어려움, 동생과의 트러블 같은 고민 이야기를 하면.....입이 간질간질하기 시작하고 뭐든 정답을 내려줘야 할 것 같은 부담에 휩싸인다.
그러다가 꼰대 같은 어쭙잖은 충고도 나오고 말이다.
사슴의 말대로 그냥...들어 주는 것 부터 해봐야 할 것 같다.
나도 사슴처럼 집 앞에 푯말을 하나 세워둬야겠다.
[무조건 편 들어드립니다.]

#입무거운사슴이고민들어드려요 #김민정 #문학과지성사 #이은경 #초등도서추천 #재미있는동화책 #문지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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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독해 4단계 A (3,4학년) 초등 달곰한 문해력 독해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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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히려는 자와 덜 읽으려는 자!
우리 집 상황이다. 책을 손에 달고 살았던 나는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그로 인해 국어라는 과목과 가까워지길 기디대하는 부분이 있었다. 핸드폰으로 인해 책과는 거리가 생긴 요즈음, 달곰한 문해력 문제집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있다. 지문에 나오는 책의 일부를 읽고 "엄마~이 책 뒷 이야기가 궁금해"라는 말도 하고, 교과서에 지문의 일부가 나왔다는 이야기도 하기 때문이다.

달곰한 문해력은 교과서에 연계된 필독 도서가 수록되서 있고 하나의 생각주제를 통해 재미있는 문학 글, 관련된 비문학 글이 나온다. 굳이 필독 도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꼭 읽었으면 하는 고전, 문학, 사회현상, 과학 글이 나온다. 확장된 주제의 내용이라 자연스럽게 주제를 생각해 볼 있다.

아이가 "동조현상":생각주제11을 읽고 본인도 아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그런가?'하면서 따라 간다고 이야기 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면 그럴 듯 하게 들린단다.
우리가 잘아는 "벌거벗은 임금"의 이야기를 통해 동조현상을 이야기하다니! 지문 선택의 탁월함이 느껴졌다.
안데르센의 동화로 모두 옷이 안보이는데 보이는 척하다가 순수한 아이의 진실을 통해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주제도 전달이 잘 됐다.
이렇게 지문을 읽고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생각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은 "달곰한 문해력" 문제집이였다. 생각주제가 질문형으로 나와 관심없었던 부분에 흥미가 생기기도 했고 몰랐던 부분도 한 번 흩고 지나가는 효과가 있었다. 짧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쓰는 서술형 문제가 있어서 쓰기 싫어하는 아이가 의무적으로 쓰는 기회도 있었다.

능률에서 나온 문제집 답게
국어의 능률을 올릴 수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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