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관련된 활동은 이상하게도 잘 안되는데요
초등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자본주의 편의점 1> 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자본주의 편의점 1>은 경제 교육 동화로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의
정지은피디가 쓰신 어린이를 위한 자본주의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했으면 좋겠고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을 해온 아이들은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기에
돈이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어려서부터 알려주고싶었던
마음이 커서 어린이를 위한 자본주의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신용,국가신용,신용점수,돈의 조건
돈, 한국은행, 지폐, 주조 비용
신용카드, 신용카드대란, 돈의 변천사, 돈에 관련된 속담
수요와 공급, 물가와 통화량,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기축 통화
이 모든 용어를 <자본주의 편의점 1>에서
고금리와 고이득, 오동동 친구들을 통해서
스토리 속에 경제관련 용어를 녹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저도 경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자본주의 편의점 1>을 읽어보니 돈과 신용에 대해서는
아이도 확실하게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실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글 속에서 만나게 되면서 배우는 경제 공부라
어렵다 느낄 수 있지만
초등학생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직관적으로 설명의 풀이가 시원하게 되어 있어요!!
용돈을 받으면서 바로 써버리는 아이와
용돈을 받으면 저축과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아이
어떤 아이로 자라길 바라시나요??
다들 후자아니겠어요
용돈이야 얼마든지 줄 수 있죠
하지만 용돈이 그냥 받는 쉬운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인지하고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온 돈의 가치에
조금이라도 아는 친구라면 아껴쓸거라 생각합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두 남매를 통해
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자본주의 편의점이라는 공간에서
간접 경험을 하게되고 경제관념에 대해 몸소 느끼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돈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됩니다
다양한 경제와 관련된 사례들로
2002년 신용카드 대란
2009년 6월 23일 5만원권 발행도 알게되면서
가상의 경험도 느낄 수 있는
<자본주의 편의점 1>
2편이 나온다면 어서 읽어보고싶을 정도로
경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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